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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Macross

반다이 마크로스 프론티어 1/100 YF-29 3종 셋트~

by 분홍거미 2011. 3. 5.

의외의 스케일로 YF-29가 발매됐다.

초합금판 YF-29는 6월로 발매가 잡혀있고 프라킷으로는 아직 얘기가 없는 걸로 봐서는 초합금 이후에 발매되지 않을까 싶다.

카와모리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YF-29에 대한 자부심이 꽤나 큰 거 같더라.

외형적으로는 마크로스 플러스 YF-19에 마크로스 제로 SV-51r에 F-18 호넷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기체인데

스펙의 경우는 아무래도 VF-27보다는 상위 기종의 성능으로 설정해줘야 했었는지

폴드석영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 장갑에 자체 폴드 가능하고 건포드 역시 새로 교체되었다고 얘기하더라.

또한 VF-25 토네이도 팩을 토대로 디자인했는데 윙의 부스터가 바깥에 있어서 덩치가 커지는 것을 피하려고

안쪽으로 넣었다고~ㅋ

사실 토네이도 팩도 기체만 공개했을 때는 '이건 무슨 가오리도 아니고...'였지만 극장판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YF-29 역시 기체 공개시 반응이 썩 좋은 건 아니었지만 극장판의 활약을 본다면 어느정도 수긍을 할 거 같다.

일단 3개로 발매되었다. 알토 커스텀에 쉐릴 데칼 버젼과 란카데칼 버젼...

1/100 시리즈는 변형이 안 되는 파이터 타입의 프라킷이다.


YF-29도 피해갈 수 없는 데칼놀이~ㅋㅋ

그나저나 저거 붙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ㅜㅡ


이건 쉐릴 데칼 버젼... 원레 이런 뭐시기 버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YF-29 자체가 맘에 드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대충 부분도색에 데칼만 잘 붙여주면 될 거 같아서 집어왔는데 꽤나 시간 걸릴 거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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