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라인을 타면서 언젠가는 원피스 슈트 꼭 한번 입어보겠다고 다짐하긴 했었는데...
영 몸매가 아니라 항상 그림의 떡이였다. 사실 지금도 그저 그렇긴 하지만 한 번 입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녀석이 선물로 보내줬다. 뭐 이 정도야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애아빠의 입장에서는 이것도
큰 돈인 걸 잘 알기 때문에 서슴없이 선물해준 친구녀석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암튼 잘 입으마! 이거 입었다고 1등하란 소리는 하지말고~^^
그리고 언제나 이 날이면 아침에 어김없이 생일축하를 해줘왔고 이제는 하나가 아닌 둘이서 축하를 해주니
더없이 기쁘다 방군아! 항상 안 좋은 일이 불쑥불쑥 일어났던 기억 때문에 그냥 조용히 넘겨왔지만
오늘은 유난히 맘에 뭔가가 맴돈다. 음... 친구 좋다는게 이런 거 아닌가 싶다.
그럼 주말에 보자! 뭐 더 일찍 술한잔 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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