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연락와서 부랴부랴 달려가서 재수씨 데리고 병원에... 그리고 어제 저녁쯤에 온 문자 '애아빠됐다~'
짜슥 많이 피곤할텐데도 얼굴은 싱글벙글... 하긴 그리 피곤해도 안 좋을 수가 없지. ^^
이 녀석이 결혼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애아빠가 된다는게 나에겐 아직은 어색하다.
10년 넘게 서로 '친구'라는 명찰달고 단 한번의 싸움도 없이 서로의 쓸개 빼놓으며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처럼
이제는 네 식솔들에게 평생 그리 살았으면 좋겠다. 엉아가 한 발 양보하마~^^
근데 오늘 먹은 쌀국수 맛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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