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토성 좀 찍어보다가 생각보다 춥지 않은 거 같아서 부비적거리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한강으로~ㅋㅋ
긴팔티에 점퍼2개, 하의는 3개나 입어서 그런지 크게 추운 건 모르겠는데...
발가락이랑 손가락은 답없더라~ㅡ,.ㅡa
이 때까지만해도 의기충만하고 잘 달릴 거 같았는데~
막상 달리니 세차게 불어주시는 바람과 에어콘 바로 앞에 있는 느낌은금방 저질체력으로 만들어주더라~ㅜㅡ
여의도까지 가는 길엔 그냥 설렁설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도 별로없다. 사람은 적어서 좋더라~ㅋㅋ
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생전 부츠커버는 쓰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덮어씌우는~ㅋㅋ
그래도 발가락이 얼어붙는 느낌은...
암튼 간만에 한강바람 맞으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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