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대회도 참가해야하고 너무 오랫동안 쉬어 버려서
괜찮을까 고민 좀 하다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강으로~
작년 10월에 춘천대회 나가고 그 이후로 처음 타본다.
적당히 추우면 종종 가려고 했는데, 이건 뭐 엄두도 못 낼정도로 추웠다. 이번 겨울은...
날씨가 꽤 풀려서 그런지 아침부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바람을 등지고 달리다 보니 씐나게 달렸다~ㅋㅋ
신나게 달리다가 문든 여의도까지 오니까 생각나버렸다.
돌아갈 때 어떻하냐? ㅎㅎ
완전 퍼져서 와버렸다. 이제 아주 추울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자주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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