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이사하고 첫 포스팅이다~ㅋ
한글 가르쳐 주고 있는 일본친구가 서울온다고 해서 월요일부터 3일동안 퇴근하고 열심히 안내해줬다.
음... 첫 한국여행이라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것도 해주고 싶었고 나름 한국적인 음식도 소개시켜주려고 노력했는데
마음에 들었을지 모르겠네~
암튼 오늘 공항에 마중나가서 출국하는 거 보고 집에 돌아와서 월요일에 받았던 선물 좀 구경했다.
일본과자들과 또 포장되어 있는 봉투가 있었는데 그 중에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의문의 봉투와 사라다맛 과자~
파슬리, 당근, 감자 맛이나는 과자였는데 짜지 않고 맛도 적당이 구수해서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렸다~ㅋㅋ
그리고 이 의문의 봉투~
원래 도시락을 잘 만드는 친구라서 손재주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서류봉투도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는~
앗! 이것은!!!
전에 단보루 벚꽃버젼 나왔던 것인데 잠깐 한눈팔다가 품절되서 좀 아쉬웠는데 어떻게 알고 이걸 선물해줬다.
나중에 아마존 버젼이랑 같이 리뷰 좀 해봐야겠다.
지금쯤은 도착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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