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틱톡 케이스를 쓰고 있긴한데...
최근 미국에서는 Black Friday에 Cyber Monday에 그간 비싸서 사기 부담스러웠던 것들을 살 수 있는 찬스라서
전부터 눈여겨 봤던 니켈도금한 베이퍼 프로를 집어왔다.
사실 섹터4를 집어오고 싶었는데 아주 절묘하게 품절이 되어서 아쉽지만 이 녀석으로...
최근 박스 디자인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딱딱 들어갈 것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는데 박스가 조금 더 화려해졌다.
일단 박스를 열면 뒷면 가죽으로 만든 백플레이트와 케이스가 보인다.
기본적으로 엘레먼트케이스의 에디션 버젼들은 지퍼케이스와 육각렌치 그리고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일단 안의 케이스를 열면 케이스와 백 플레이트 그리고 이어 패드가 들어있다.
사실 보호필름을 쓰는 관계로 이제까지 이어패드를 써본 적이 없네~ㅡ,.ㅡa
레쟈 같지는 않고.. 좀 두툼하고 진짜 가죽 같은데... 모르겠다~
베이퍼 프로 니켈브라운 에디션의 경우는 브릿지 부분이 지리코테 나무재질로 되어 있다. 이 나무 재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냥 강하다는 것 밖에...
니켈도금이라서 그런지 보통 무광스타일 케이스들에 비해 독특해 보이기는 한다.
안쪽에는 고무재질로 아이폰을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곳곳에 붙어 있다.
전에 베이퍼 프로 로얄퍼플을 쓸 때는 이 고무 패드부분이 깔끔하게 붙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는데
엘레먼트 케이스들 중에서도 상위급에 속하다보니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한 것 같다.
일단 볼트를 풀어보면 솔직히 별거없는 메탈범퍼 주제에 180달러나 하는 녀석이니~
물론 제 가격을 다주고 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케이스 치고는 비싼 편...
당장 쓸 것은 아니라서 살짝 아이폰을 끼워봤다. 측면부분 컬러가 비슷해서 그런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백 플레이트도 살짝 올려보고~
좀 밝게 나오긴 했는데 버튼은 가죽색깔과 동일하다.
기존의 베이퍼 프로와 다른 점은 유심칩이 있는 부분이 좀더 얇아지고 홀이 커졌다는 것
아마 섹터시리즈가 나오기 전에 테스트겸 만든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생긴게 비슷한 걸 보니~^^
암튼 메탈케이스의 시초는 베이퍼다보니 아무래도 먼저 눈이 가긴하는데... 점점 가격이 생각이상으로 비싸지고 있어서 선뜻 손이 가는 제품이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언제든 또 이벤트가 있을 때 할인 받아서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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