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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iZel 스마트폰 거치대

by 분홍거미 2013. 1. 9.

거치대가 절실하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가끔 일어공부할 때 거치대가 없으면 영 불편해서 하나살까 생각했었다.

 

여태껏 썩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불편해도 그냥 거치대 없이 사용했었는데

 

요즈음엔 좀 괜찮은게 있을라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 있어서 집어왔다.

 

 

 

 

 

 

 

iZel이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이다. 국내에 없나 싶어서 미국 아마존에서 찾아보다가 덜렁 하나 사기에는 비용이 아니다 싶어서 국내에서 찾아보고 1개만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2개살 껄 그랬다...

 

 

 

 

 

 

 

 

 

박스는 그럴싸한다. 안의 완충제는 그냥 골판지이다. 하긴 박스 두께를 보니 스티로폼으로 하기는 좀 무리인 것 같고...

 

 

 

 

 

 

 

 

 

일단 박스에서 꺼내면 이렇다. 말린 오징어마냥 좌~악 펴져 있다.

 

재질은 고무 재질이고 접히는 부분역시 그냥 통짜 고무재질이다. 자주 사용하다보면 찢어질 것 같기도 한데...

 

심하게 접어가면서 사용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이렇게 한방향으로 접어서 각 다리부분을 홈에 끼워주면 된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좁은 홈을 쓸 수 있고 넓은 홈을 쓸 수도 있게 만들었다.

 

 

 

 

 

 

 

 

 

좁은 홈을 끼웠을 때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은 넓은 홈에 끼웠을 때 고정시키는 부분이 거의 직각이라서 좁은 부분의 홈은 자주 사용하다보면 조금 벌어질 수도 있지 않나 싶다.

 

 

 

 

 

 

 

 

 

뒷부분에는 거치대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식 바가 끼워져 있다.

 

 

 

 

 

 

 

 

 

최대로 빼내었을 때 이렇다. 사용자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건 잘한 것 같다.

 

 

 

 

 

 

 

 

 

일단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4s에 루나틱 케이스를 끼워서 올려봤다.

 

루나틱 케이스는 두께가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들어가고 고무재질이라서 흔들림없이 잘 고정시켜준다.

 

 

 

 

 

 

 

 

 

뒷부분 각도 조절 슬라이드바를 최대로 집어넣었을 때는 이렇다.

 

 

 

 

 

 

 

 

 

뒷부분 각도 조절 슬라이드바를 최대로 빼 내었을 때는 이렇다.

 

 

 

 

 

 

 

 

 

좁은 폭의 홀을 이용하면 이렇게 세워서 올려놓을 수 있다. 전원케이블을 끼워서 세워놓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듯 싶다.

 

공간이 작아서...

 

 

 

 

 

 

 

 

 

슬라이드 바를 최대한 빼내었을 때는 이렇다.

 

좀 더 안정적인 거치대로서의 기능을 하려면 메탈재질로 만들어서 무게감을 높여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적절한 가격에 적당한 재질로 잘 맞추어서 나온 제품이다.

 

이 외에도 3가지 컬러가 더 있다. 취향에 따라서 원하는 거치대로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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