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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건담 건설현장 디오라마 '건담 대지에 서다' 세트

by 분홍거미 2013. 1. 3.

예전에 RX-78 봤을 때 하나 사볼까? 하나가 역시나 관심이 없어서 신경 끊었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자꾸 땡겨서 하나 집어왔다. 국내에서 파는 것보다 좀 싸기도 했고~

 

 

 

 

 

박스는 건담 프론트로 바뀌었지만 기존 제품과 내용물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장소가 다시 오다이바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탠드와 빔샤벨이 없는 정도? 대충 그렇다.

 

 

 

 

 

 

 

 

 

간단하게 조립은 해야 하는데 얼추 만들 수 있고 모든 부품을 합쳐 RX-78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명만 있다.

 

 

 

 

 

 

 

 

 

첫번째는 머리부분과 허리부분 운반 파츠... 의외로 지게차도 있다.

 

 

 

 

 

 

 

 

 

두번째는 다리 내부프레임과 한쪽 발과 허벅지

 

 

 

 

 

 

 

 

 

세번째는 몸통 매달아 올리기 파츠

 

 

 

 

 

 

 

 

 

네번째는 다리부분 운반 파츠

 

 

 

 

 

 

 

 

 

다섯번째는 우측팔 부분 조립 파츠

 

 

 

 

 

 

 

 

 

여섯번째는 왼쪽팔 부분 매달아 올리기

 

이렇게 6개의 파츠로 구분되어 있다.

 

 

 

 

 

 

 

 

 

하나씩 보면 좀 허전해 보이는데 6개 다 모아놓으면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싼 값인 만큼 디테을은 좀 떨어지지만 한정판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위안 삼을 만한 세트가 아닌가 싶다.

 

 

 

 

 

 

 

 

 

각 파츠를 조합해서 올리면 이렇게 된다. 

 

 

 

 

 

 

 

 

 

 

 

 

 

 

 

 

 

 

 

 

 

 

 

 

 

 

 

 

 

 

 

 

 

 

 

 

 

 

 

 

 

 

 

 

 

실제로 보면 대충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2009년 오다이바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찍은 사진~ 이날 아주 가관이었다.

 

엄청나게 인파로 붐볐고 잔디밭에 잔디가 사라지고 흙만 남을 정도로 사람들이 다녀갔으니~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렇게 살짝 움직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2010년에 시즈오카에서 찍은 RX-78

 

이 때는 오른손에 빔샤벨을 들고 있었고 정해진 시간마다 움직일 때 빔샤벨에도 불이 들어왔었는데 영~ 시원치 않아서 포토샵으로~^^

 

 

 

 

 

 

 

 

 

도쿄에서도 신칸센으로 1시간 걸리는 거리이니 많이 기다리지 않고 맘껏 볼 수 있었다.

 

물론 한정판 역시 갯수 무제한이었고~^^

 

 

 

 

 

 

 

 

 

그리고 작년 12월(이렇게 쓰니 되게 오래된 것 같다~ㅋㅋ)에 찍은 RX-78

 

 

 

 

 

 

 

 

 

비가 와서 몇장 찍다 말았는데 큰 변화는 없어서 감흥은 그다지...

 

아무튼 3번에 걸쳐 본 1:1 스케일 건담은 일본에서는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이 아닌가 싶다.

 

차후에는 쉴드와 총 들고 있는 것 전시하려나?

 

건담 대지에 서다 세트는 그저 한번쯤 어떻게 생긴 녀석인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구매해볼만 하겠다만...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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