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스케이트 탈 생각을 전혀 못했다.
이제 날씨도 슬슬 따뜻해지고 있으니 대회 좀 참가해야겠다 싶어서 신청하긴 했는데...
모르겠다. 일단 작년과 비슷하게는 들어와야 할텐데 음...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으니~
진짜 단촐하게 왔다. 배번호와 기념품만~
그래도 안내책자 정도는 올 줄 알았는데... 확실히 인라인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한강만 가도 인라인 타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는게 현실이니
뭐 그래도 어쩌겠나 열심히 타왔으니 계속 그렇게 해야지.
보통 기념품을 티셔츠를 줬는데 이번에는 가방을 줬다.
갑자기 서울에서 열리던 SWIC이 생각나네. 왜 그런지 몰라도?
인라인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지 않는 이상 다시 붐이 일기는 쉽지 않을 듯~
내일은 아침에 한강에 가서 좀 타야겠다. 대회 나가기 전에 감각이라도 살려놓고 나가야지, 그냥 나갔다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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