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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리볼텍 단보 미니 전시회 버젼

by 분홍거미 2013. 10. 4.

최근 단보 미니 시리즈가 엄청 쏟아져 나온다.

 

그 중에서도 일반 판매가 아닌 콜라보레이션으로 판매하는 빔스 버젼 단보 미니도 있고...

 

아무튼... 솔직히 난 요츠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본 적도 없고...

 

하지만 우연히 본 이 단보 녀석 때문에 사진 찍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했다. 시즈오카 여행을 할 때도 그렇고 가끔 이 녀석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뭐랄까 약간은 멍~한 표정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여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피규어가 아닌가 싶다.

 

친구에게 선물받았었던 '참 잘했어요.' 벚꽃 도장 버전도 좋아하고 단보 미니는 솔직히 그냥 일반 단보가 좋긴한데...

 

올해 여름 도쿄여행 때는 영 맞는 것이 없어서 결국은 못갔다. ㅠㅜ

 

그 하루 일정 때문에 요코하마에 전시되어 있는 1:1 스케일 VF-25 알토기도,1:1 스케일 패트레이버 잉그람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뭔가 안맞는가보다

 

아무튼 이번 버젼은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있었던 요츠바 단보 전시회 기념으로 나온 것이다.

 

 

 

 

 

 

 

 

단보 시리즈의 박스가 리뉴얼 되면서 단보 미니 박스도 상당히 작아졌다.

 

그리고 박스 아트는 전시회 버젼이고

 

 

 

 

 

 

 

 

 

박스 자체에서도 단보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전시회 티켓~! 이 단보 미니를 구입하면 같이 동봉되어 있는 티켓이다. 아마 예약할 때는 1500엔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이제는 거의 2배 정도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얼굴에 'PAID'라고 적혀있는 이유는 티켓으로써도 사용되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프로포션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만 팔다리를 움직이면 중심잡기가 힘들어서 스탠드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정면에서 보면 딱히 다른 점은 없다.

 

하긴... 단보 시리즈들이야 전부 페인팅만 다른 것이니 뭐~

 

 

 

 

 

 

 

 

 

 

 

 

 

 

 

 

 

 

얼굴 양측면에는 전시회 표시가 되어 있고

 

 

 

 

 

 

 

 

 

등에는 요츠바가 새겨져 있다.

 

 

 

 

 

 

 

 

 

눈에 불켜지는거야 당연하고~

 

 

 

 

 

 

 

 

 

스탠드 위에 세우면 이렇게 과감한(?!) 포즈도 가능하다.

 

 

 

 

 

 

 

 

 

그리고 도쿄갔을 때 샀던 요츠바 프라모델과 같이 찍어봤다.

 

 

 

 

 

 

 

 

 

 

 

 

 

 

 

 

 

 

 

 

 

 

 

 

 

 

 

 

 

 

 

 

 

 

 

 

 

 

 

 

 

 

 

 

 

 

 

 

 

 

 

 

 

 

 

 

 

 

 

 

 

 

 

 

 

 

 

 

 

 

 

 

 

 

 

 

 

 

 

 

 

 

 

 

 

 

 

 

 

 

 

 

 

 

 

 

 

 

 

 

 

 

 

 

 

 

 

 

 

 

 

 

 

 

 

 

 

 

 

 

 

 

 

 

 

 

진짜 종이박스 하나로 이렇게 꾸준히 인기를 끌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요츠바 관련 책 중에 '356 Days of Danboard'와 'FiND YOTSUBA' 사진집이 있는데 이거 꽤 볼만할 것 같아서 구입해볼 생각이다.

 

단순히 캐릭터 상품이라기 보다는 사진으로써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고 'FiND YOTSUBA'의 경우는 일본의 평범한 일상 속의 사진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진집인 것 같아서

 

조만간 구입할 생각~

 

아무튼 사람의 감성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만드는 은근히 괜찮은 녀석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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