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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피아톤 MS200 모데나(Phiaton MS200 Moderna) 이어폰

by 분홍거미 2013. 11. 15.

새로 일 시작하고 정신없어서 이미 받아놓은 MS200 이어폰을 오늘 만져봤다~ㅡ,.ㅡa

 

순조롭게 풀리고 있는 것 같아서 좋긴한데 이제 시작이니 섣부르게 판단할 건 아니고 익숙해질 때까지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아무튼 전부터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던 이어폰이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으로 거의 반값에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이 때다 싶어서 집어왔다.

 

MS210을 생각하면 비슷한 구조이고 좀 아쉽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열어봤다.

 

 

 

 

 

 

 

피아톤 이어폰 중에는 상위기종에 속해서 그런지 박스는 꽤 고급스럽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고~

 

 

 

 

 

 

 

 

 

안에는 이어폰과 메뉴얼 그리고 케이스가 들어있다.

 

 

 

 

 

 

 

 

 

케이스 안에는 이어폰 전체를 덮는 팁과 폼팁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의 실리콘 팁이 들어있다.

 

 

 

 

 

 

 

 

 

MS300과 MS400을 연상케 하는 카본 재질을 사용했다. 그래서 꽤 비슷한 느낌을 준다.

 

 

 

 

 

 

 

 

 

자세히 보면 이렇고~

 

MS210에 비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쪽은 MS210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리모콘이 있어서 전화를 걸 때나 끊을 때 그리고 음악을 들을 때는 일시정지, 되돌리기, 넘기기가 가능하다.

 

아마 그래서 조금 더 가격이 높은지도 모르겠다.

 

 

 

 

 

 

 

 

 

미리 구입했던 아이폰 5/5S 용 엘레먼트 케이스 로그와도 레일컬러가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한 이어폰 잭부분에도 카본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꽤 고급스러워 보인다.

 

좀 슬슬 불안해졌다. 외관만 화려하면 소용없으니...

 

 

 

 

 

 

 

 

 

일단 팁은 다양한 것들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게 눈에 들어왔다.

 

세미 커널형이라서 커널형 이어폰보다 밀착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실리콘 재질로 이를 어느 정도 보완했다.

 

생각보다 음이 밖으로 많이 새지 않아서 좋긴한다 조금 두꺼워지다보니 불편한 느낌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폼팁~ 음...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은 좋은데 복원시간이 생각보다 느린 편이라서 좀 아쉽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계절에는 좀 불편할 것 같고...

 

착용감은 좋긴한데 청음면에 있어서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더라.

 

 

 

 

 

 

 

 

 

일단 들어봤는데 음질은 상당히 좋다. MS210에서 아쉬웠던 저음부분도 꽤 보강이 되었고 중음, 고음과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은 것 같다.

 

여전히 세미 커널형을 고수하는 피아톤이라서 유행에는 다소 뒤쳐지는 느낌은 있긴 하지만 기존 MS210에 비해 발전한 MS200을 보니 나름대로 자리는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음악 들을 시간이 거의 없어서 꽤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일단 첫 느낌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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