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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툴 레더맨 OHT(One Hand Tool)

by 분홍거미 2013. 11. 25.

요즘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매일 늦게 퇴근하다보니 사진찍는 것도 힘들고 포스팅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얼마 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슬슬 시작하려고 할 때 전부터 하나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레더맨 멀티툴을 하나 구입했다.

 

명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은 멀티툴이라서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러던 중에 새로 발매한 OHT(One hand Tool)이 나와서 이것으로 구입했다.

 

 

 

 

 

 

 

기존에 봤던 박스와는 조금 다르다... 직구를 해서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박스 안에는 메뉴얼과 케이스 그리고 레더맨 OHT가 들어있다.

 

컬러는 블랙과 코요테 컬러가 있는데 왠지 코요테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이 컬러로 구입했다.

 

사실 이 제품은 민간용이기보다는 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서 택티컬 장갑을 끼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원핸드툴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직구임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메뉴얼에는 한글도 포함되어 있다.

 

 

 

 

 

 

 

 

 

일단 접어놓은 상태로는 이렇다.

 

 

 

 

 

 

 

 

 

그리고 양 옆면에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위로 밀어주면 플라이어가 나온다.

 

또한 플라이어를 잠가놓을 수 있도록 아랫쪽에 잠금장치가 있다.

 

 

 

 

 

 

 

 

 

이렇게 플라이어가 나온다.

 

잠금장치를 풀고 손목으로 스냅을 주면 한번에 플라이어가 나온다.

 

 

 

 

 

 

 

 

 

플라이어 안쪽에는 커터가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게 많이 쓰인다.

 

 

 

 

 

 

 

 

 

그리고 멀티툴답게 여러가지 도구가 들어 있어서 전부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종종 하나씩 꺼내어보는 수고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OHT의 경우는 툴모양을 양각으로 새겨놓아서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놨다.

 

 

 

 

 

 

 

 

 

손잡이 부분에는 톱과 나이프가 있고

 

 

 

 

 

 

 

 

 

윗쪽에는 대형 스크류 드라이버와 병따개

 

 

 

 

 

 

 

 

 

반대쪽에는 톱니모양 칼과 커팅 후크

 

 

 

 

 

 

 

 

 

윗쪽에는 필립스 스크류 드라이버와 소형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개인적으로 나이프는 한개 정도 나머지는 더 다양한 멀티툴이 들어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역시나 멀티툴들은 대부분 나이프와 톱 종류가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내 경우는 이 툴들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서... 문득 내장된 툴들을 커스텀으로 내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익스텐더와 툴 킷트~ 

 

 

 

 

 

 

 

 

 

??????? 아무리 찾아봐도 OHT에 끼우는 곳이 없다. ㅡ,.ㅡa

 

아마존에서 셋트로 팔길래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당했다...

 

여차하면 그냥 싸게 팔아야 할 것 같다. 이것 때문에 또 사용가능한 모델을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케이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어서 이렇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닫으면 이렇게~

 

접어서 케이스에 넣어도 14cm 정도이니 휴대하기도 편하고 다양한 툴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보증기간도 25년인만큼 부담없이 쓸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제품이고

 

아무튼 지금도 요긴하게 쓰고 있으니 물건이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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