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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테라다 모케이 크리스마스 카드 & 코스타~

by 분홍거미 2013. 11. 28.

테라다 모케이 시리즈야 전에 일본에 갔을 때 시모키타자와 본사에서 마음에 드는 것 몇가지를 사긴했었는데...

 

이번에 매장에서 이벤트 테스트 좀 해볼 겸 해서 카드 20장에 코스타 40장을 구입했다. 개당 600엔이 넘으니 가격은 ㅡ,.ㅡa

 

뭐, 여러 가지 시도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보통 일본에서는 2~3일 정도면 도착하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메일도 좀 보내보고 트래킹하고 해서 1주일 정도 걸려서 오늘 받았다. 

 

 

 

 

 

 

 

크리스마스 카드가 다 그렇듯이 겉으로 봐서는 특별한 건 없다.

 

 

 

 

 

 

 

 

 

일단 비닐을 벗기고~

 

카드 앞면에는 카드에 들어간 모형 실루엣이 프린팅 되어 있다. 

 

 

 

 

 

 

 

 

 

카드 뒷면에는 입체형으로 세울 산타클로스와 썰매가 있고~

 

 

 

 

 

 

 

 

 

안쪽에는 메세지를 써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입체로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일단 급하게 완성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에다가 순록 발목 부분도 상당히 가늘어서 핀셋을 사용하지 않으면 찢어질 수도 있겠다.

 

 

 

 

 

 

 

 

 

정면에서 보면 이렇고~

 

 

 

 

 

 

 

 

 

갖고 있다가 전해주는 건 다소 힘들겠지만 간단하게 메세지를 적어주고 받는 사람이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 다음 같이 온 코스타~

 

총 4장이 한셋트로 되어 잇다.

 

 

 

 

 

 

 

 

 

일단 비닐을 벗기고~

 

 

 

 

 

 

 

 

 

뒷면에는 참고 사진들이 있는데 확실히 테라다 모케이 제품들은 작은 공간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잘 끌어내는 것 같다.

 

진짜 여유만 되면 1번부터 마지막 번호까지 사고 싶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총 4장 중에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순록~

 

 

 

 

 

 

 

 

 

그리고 산타 클로스~

 

 

 

 

 

 

 

 

 

총 4개를 한 곳에 모으면 이렇고~

 

 

 

 

 

 

 

 

 

좀 더 다양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일단 좀 보여주고 어떤지 반응도 봐야하고 늦은 시간에 사진을 찍는 것도 좀 힘즐고 해서 간단하게...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탄다면 괜찮은 제품 아닌가 싶다.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파는 곳이 없어서 구매대행이나 직구로 사야하는 번거로움은 잊지만 종이모형에 관삼이 많다면

 

한번쯤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제는 주구장창 아침부터 일이 꼬였는데 오늘은 좀 맘이라도 편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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