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맨 스켈레툴을 구입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샌디스크 제품이 있어서 같이 집어왔다.
아이폰의 경우는 메모리에 있어서 다소 폐쇄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끔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샌디스크에서 와이파이로 사용할 수 있는 USB를 발매해서 좀 궁금하기도 하고 필요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같이 받았다.
제품 박스는 이렇다. 내용물에 비해 박스가 상당히 큰 편이지만 보호차원에서 그렇게 한 것 같다.
박스 안에는 본체와 메뉴얼이 전부이다.
솔직히 메뉴얼도 본체 내에 있기 때문에 크게 필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딱 봤을 때에는 일반적인 USB와 큰 차이는 없다.
게다가 메모리는 내장이 아닌 마이크로 SD를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고용량에 속도가 느리면 사용할 의미가 없는 것이다보니 익스트림까지는 아니더라도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다.
혹시 32G 이상의 메모리도 사용가능할지도 모르겠다.
PC에 연결해서 충전하거나 사용할 때는 윗부분을 아래도 당기면 된다.
케이스도 필요할 것 같아서 케이스 로직 제품으로 같이 집어왔는데 딱 맞는 것 같다.
일단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 확인해봤는데 USB 가운데에 와이파이 버튼을 누르면 본체에 불이 들어오고 와이파이를 연결한다.
아이폰의 경우는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야 한다. 단순 저장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이렇게 아이폰과 연동하는 어플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어플을 누르면 이렇게 첫화면이 뜨는데 연결되어 있으면 일단 끝~!
그리고 이렇게 미리 생성되어져 있는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아이폰과 연결없이 바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일단 동영상를 넣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끊김없이 잘 된다.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아이폰의 메모리 용량에 있어서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박스를 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 제품, PC까지 다양하게 가능하고 4시간 연속 사용가능 최대 8개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데 동영상 스트리밍의 경우는 3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와이파이를 연결할 때 이름이나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고 와이파이 사용가능 범위도 150 ft(대략 45m)까지 가능하다.
지금보니 마이크로 SD 카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자세한 기능들은 좀 더 살펴봐야 알겠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꽤 유용한 악세사리가 아닌가 싶다.
또 같은 라인업으로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제품도 있는데 32G와 64G 두가지 타입이 있다. 고퀄리티의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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