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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 7000 3축 짐벌 (CAME 7000 3axis gimbal) - 조립 및 선정리 - (5)

by 분홍거미 2014. 4. 3.

여기까지 오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

 

시간이 널널한 것도 아니고 늦게 퇴근해서 만지작거리다보니 2시 넘어서 자는 경우도 허다했고...

 

빨리 마무리를 짓고 싶긴한데... 생각보고 쉽게 끝나지 않는다.

 

3축 짐벌들은 완제품이 아닌 이상 보드가 거의 누드타입이라서 맞는 케이스를 찾느라 시간도 걸리고 바다건너 오는 것들이라서 시간이 꽤나 지연되어 버렸다.

 

차후에도 배터리 첵커나 촬영 확인용 LCD도 있어야 하긴 하는데... 당장은 필요없고

 

아무튼 기본적인 짐벌은 완성이 되어서 올려본다.

 

 

 

 

 

 

기본적인 조립과 큰 차이는 없고 컨트롤 보드, 아날로그 조이스틱 그리고 배선정도 차이겠다.

 

 

 

 

 

 

 

 

 

최근에 여러 가지 검색해보니 다양하고 크게 부담되지 않는 짐벌들이 많더라.

 

하나 더 있긴한데... 일단 이거나 열심히 써보다가 익숙해지면 그 때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진짜 별거 아니면서도 꽤나 고생시켰던 컨트롤러 박스...

 

조립형 짐벌의 경우는 대부분 맞는 악세사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있어도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시간이 꽤 걸렸다.

 

또한 아직은 아마추어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악세사리가 아니면 이 또한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다.

 

그리고 3D 프린트로 출력한 케이스라서 그런지 영~ 마감상태나 재질이 마음에 드는 편도 아니다.

 

 

 

 

 

 

 

 

 

보드에 전원 와이어 납땜도 케이블이 납을 먹지 잘 먹지 않는 것도 있고 기판의 크기에 비해 너무 두꺼운 와이어를 붙이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와이어 배선 역시 잘 숙지하지 않으면 다시 재조립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한번할 때 신경써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드 컨트롤러 케이스와 같이 주문한 센서 케이스

 

이 역시 너무 오픈되어 있는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마감이나 재질은 그냥 그렇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고...

 

 

 

 

 

 

 

 

 

일단 배선정리까지는 끝났고...

 

프로그램에 연결해서 셋팅만 끝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전원 연결하고 혼자서 난리치는 바람에 구입처에 유사한 현상의 유투브 동영상을 링크해서 보내줬는데 일단 해결책은 찾았지만 역시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이거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ㅋㅋ 언제 제대로 한번 사용해보려나....

 

조급하게 굴다가 망칠 수도 있으니 무게 중심 잘 맞추고 보드 셋팅 해봐야겠다.

 

일단 내일은 YF-19가 오는 것도 있고 계획 짤 것 좀 있어서 여기에서 잠시 보류~

 

오늘도 피곤하다~ㅡ,.ㅡ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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