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S 테스트도 해볼 겸 축제도 좀 보려고 청계천에 갔었는데 오늘, 아니 어제 빼빼로데이라는 걸 깜빡하고 갔던 것이 화근이었던 같다.
느긋하게 사진찍을 수 없는 건 당연하고 동영상조차도 찍을 수 없을 만큼 정말 사람이 많았다.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생각하다가 그냥 올린다... 갔다온 시간이 아까워서~
다른 것들은 그냥저냥 잘 해놨네 정도였는데
이건 꽤나 공들여서 만든 것 같더라. 어느 쪽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을만큼~
어디서 익숙한 공병이~
하는 일이 그래서 그런지 이니스프리 공병이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
솔직히 오늘은 괜히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집에 가서 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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