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쉬질 못해서 DJI 오스모 사놓고 제대로 뭘 찍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악세사리들은 왜 자꾸 사는지~ㅋㅋ
따뜻해지면 인라인이라도 타면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
아무튼 스마트폰 홀더 부분에 마이크를 마운트 하는 것을 전에 구입한 악세사리가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카메라와 가까운 것도 있고 외부 마이크 한번 사용하려면 이래저래 번거로운 것이 있어서
dji 스토어에 들어갔더니 추가된 악세사리들이 있어서 구입했다.
박스는 단촐하다.
일단 베이스부터~
오스모를 사용하다보면 세워놓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파노라마를 찍거나 짐벌 켈리를 하거나 그리고 삼각대라도 사용하려면 추가로 악세사리를 구매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좀 필요한 악세사리라서 어쩔 수 없이 구매...
하단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패드를 붙여놨고 삼각대를 마운트할 수 있는 홀도 있어서
사용하는 삼각대가 있으면 추가로 악세사리를 구매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살짝 넣어주면 고정이 된다.
그리고 마이크 마운트 악세사리
먼저 홀더 부분에 끼워주고
스마트폰을 마운트하고 마이크를 마운트하면 끝~!
스마트폰을 간섭하지도 않아서 그대로 홀더에 마운트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편해졌다.
하단은 360도 회전을 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때에도 편하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악세사리보다 조금 더 마이크가 멀어졌으니 잡음은 줄어들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불만인 부분이다.
생각해보면 DJI는 사용자들과의 피드백은 제법 빠른 편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에서 보면 이미 DIY를 해서 먼저 나온 것들 중에 하나인 걸 보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스모는 앞으로 좀 주춤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포스팅도 거의 올라오지 않는 걸 보면 말이지...
개인적으론 로닌M 보다 좀 더 작고 A7S 급을 운용할 수 있는 짐벌이 나와주면 좋을 듯 싶은데 계획이 있을지 모르겠네
아무튼, 있는 거나 일단 잘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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