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 바람이 불었는지 계속 건담이다.
딱히 로봇혼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RX-78은 내가 어렸을 때 아카데미 카피판으로 처음 만들었던 프라모델이었던게 생각이 나서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봤다.
그 때는 발목만 움직여도 굉장히 놀랐었는데...
잘 몰랐는데 사이즈는 대충 HG급 되는 것 같다.
오래 전 에니메이션 버젼이라 그런지 지금처럼 디테일한 맛은 없지만 그 당시 설정을 잘 살린 디자인 같다.
무장은 쉴드, 바주카포 그리고 라이플이 전부
로봇혼답게 프로포션은 PG급 저리가라 할 정도로 좋다.
빔샤벨 프로포션도 추가로 들어있다. 가끔 직접 만드는 블로거도 본 것 같은데
나같은 사람한테는 꽤 유용한 파츠~
헤드부분의 실탄 불꽃부분도 그대로 재현~
버니어 부분도 파츠가 같이 들어있다.
백팩 버니어 효과 파츠는 발바닥에도 사용가능~
간만에 사진찍으면서 꽤나 재밌었다. 옛날 생각도 나고 말이지
로봇혼이 좋은 점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프로포션도 좋고 게다가 효과 파츠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좋은 것 같다.
왠지 이번 RX-78은 RG 시리즈 같은 느낌도 들고~
자~ 그 다음은 다시 엑스포한정 발바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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