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때 구입한 두번째 비주류 기체 VT-1 수퍼 오스트리치~
윙부분과 수직 날개는 엘린트 시커와 동일하다.
뭐, 설정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VT-1의 경우 실전에 투입되는 기체라기보다는 트레이닝 기체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 컬러는 주황색 컬러가 포인트다.
차후 YF-25의 경우도 테스터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황색 컬러가 들어가고
생각해보니 YF-19와 YF-22의 경우도 분형 테스터기인데 고유의 컬러가 있었네
VT-1의 경우도 복좌형 기체이다.
트레이닝 파일럿과 같이 탑승해야 하는 교관이 필요하니 그랬겠지
그런데 극중에서는 히카루와 민메이
그리고 히카루와 리사를 탑승할 수 있게 4명의 인원이 들어있다.
외형상으로는 엘린트 시커와 거의 차이가 없다.
헤드만 다를 뿐
배트로이드 모드시에도 확실히 눈에 띠는 건 헤드
트레이닝용 기체다 보니 최소한의 장비만 갖춰서 그런가? 헤드도 아주 단순하다.
메뉴얼에는 헤드 안테나 부분을 이렇게 해놓는 걸로 되어 있는데
왠지 댕기동자 같음~
이렇게 해도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수퍼팩의 경우도 VF-1 수퍼팩과 비슷하지만 기본적으로 무기가 장착되지 않는 장비이기 때문에
좀 둥글둥글한 모습
다리부분의 파츠도 아마 추가연료통을 보충하는 정도인 것 같고
엘린트 시커도 그랬고 팩부분 장갑이 탈착 가능
다리부분이 두툼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기존 거워크 모드보다는 더 안정감 있는 느낌이다.
배트로이드 모드 시에도 뭔가 공격적인 느낌은 없고...
엘린트 시커도 그랬고 수퍼오스트리치도 건포드는 들어있지 않더라.
넣어줘도 괜찮을 듯 싶은데 말이지
최근에 발매된 것도 있고 뭔가 라운딩 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동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잘 만들어진 느낌인 것 같다.
차후에는 DX 라인으로 VF-1 시리즈가 나올 것 같고 그 전에 마크로스 델타에 나왔던 VF-1 연습기체였나?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네...)
EX 기어를 넣어서 사용하던 기체 정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면 1시리즈가 30기체가 나올 때까지 잘 버티는 것 보면 설정상 좋은 기체이지 않나 싶네
VF-30을 운영할 시기라면 VF-1정도는 놓아줄 수도 있을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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