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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모나미 153 블라썸 볼펜

by 분홍거미 2018. 9. 30.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지금까지 써왔던 모나미 볼펜인데...

 

예전에 50주년인가? 플래티넘 한정판으로 나왔던 거 살까 하다가 구지... 라는 생각이 별 생각없었는데

 

이번에 모나미 153 블라썸이라는 파스텔 톤의 한정판이 나와서 구입했다.

 

사진도 찍을까 해서 동대문 DPP 모나미 체험관에서 구입했는데

 

언제까지였더라? 한면만 각인하는 건 무료하서 후딱 구입 ㅋㅋ

 

 

 

 

 

 

컬러는 피오니와 비올라 두 종류인데

 

일단 케이스부터 마음에 든다. 봄에 나왔어야 어울리지 않나 싶은데...

 

생각해보니 가을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인 것 같다.

 

 

 

 

 

 

 

 

 

 

케이스를 오픈해보면 볼펜과 간단한 메모지?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과꽃 씨앗이 들어있는 씨드스틱도 같이 들어있음

 

 

 

 

 

 

 

 

 

 

이건 피오니 컬러 내용물은 동일하고

 

 

 

 

 

 

 

 

 

 

뭐랄까 컬러가 차분한 색이라서 좋다.

 

 

 

 

 

 

 

 

 

 

 

레이저 각인으로 닉네임을 넣어봤는데 체험관은 온라인 몰과는 넣을 수 있는 글씨체가 좀 다른 듯~

 

근데 이게 더 마음에 든다~ㅋ

 

 

 

 

 

 

 

 

 

 

 

 

 

 

 

 

 

 

 

 

플라스틱 재질은 없고 전부 메탈 재질이라서 묵직하면서도 필기할 때에는 가볍게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악필이라 보여주긴 그렇고 암튼 부드럽게 잘 써짐~

 

리필심도 국제 규격이라고 하니 해외에서 구입하거나 선물을 해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싶고

 

그저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나미펜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가격이 높더라도 구입하고 싶은 펜들도 많은 것 같다.

 

잘 써야지~

 

나중에 괜찮은 볼펜이 나오면 또 구입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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