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도쿄여행 둘째날 - 신주쿠 오야코동 그리고 친구집 -

Bon voyage 2018.12.13 22:14

둘째날 일요일...

 

왠지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

 

늦게까지 푹자고 일어나서 신주쿠로 향함~

 

 

 

 

신주쿠는 쇼핑하는 것 외에는 츠나하시 가는 것 말고 딱히 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먹어보지 않은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우연히 겐카이식당(げんかい)이라고 하는 오야코동이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거기에 가보기로 하고

 

11시 반에 오픈이었나? 그래서 여유도 있고 해서 신주쿠 좀 둘러봄

 

 

 

 

 

 

 

 

 

 

 

 

 

 

 

 

 

 

 

 

 

 

 

 

 

 

 

 

 

 

일요일이라서 제법 사람이 많더라.

 

 

 

 

 

 

 

 

 

 

자세가 아~주 편안하심~

 

 

 

 

 

 

 

 

 

 

유니클로에서 월요일에 구입할 옷 좀 보고

 

면세를 감안하고도 제법 저렴했음 빅카메라에서 360카메라 Theta V용 악세사리도 좀 봐놓고

 

설렁설렁 오야코동 먹으러 걸어감~

 

 

 

 

 

 

 

 

 

 

이번에는 딱히 살게 없어서 신주쿠에 새로 생긴 애플스토어는 패스~

 

 

 

 

 

 

 

 

 

 

 

 

 

 

 

 

 

 

 

 

 

 

 

 

 

 

 

 

 

 

 

 

 

 

 

 

 

 

 

 

 

 

 

 

 

 

 

 

 

 

12월 초였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

 

 

 

 

 

 

 

 

 

 

신주쿠 번화가를 벗어나서 스타벅스 신주쿠3초메점(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新宿3丁目店 )이 있는 사거리에서

 

야스쿠니(

 

 

 

 

 

 

 

 

 

 

겐카이 식당이 보인다. 딱 오픈 시간에 맞춰가긴 했는데...

 

 

 

 

 

 

 

 

 

 

응? 오픈시간이라서 그런가? 좀 한가한 느낌

 

 

 

 

 

 

 

 

 

 

점심메뉴로 다른 것들도 있는데 평은 오야코동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오야코동으로 선택!

 

 

 

 

 

 

 

 

 

 

대기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식당 내부에 앉아서 기다리더라...

 

생각보다 대기줄은 길지 않은데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나중에 들어가서 보니 1명이 오건 그 이상이 오건 무모건 칸막이가 되어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내어줘서 그런 것 같더라.

 

 

 

 

 

 

 

 

 

 

주문은 오야코동, 츠쿠네, 야채구이(좀 궁금해서 주문해봄~) 이렇게 3가지

 

 

 

 

 

 

 

 

 

 

오토오시가 먼저 나오고 바로 츠쿠네가 나왔다.

 

발음이 안 좋았나? 2개로 주문했는데 1개만 덜렁~ㅎㅎ

 

 

 

 

 

 

 

 

 

 

 

그리고 야채구이~

 

생각보다 제법 맛있었다. 같이 주는 자장면 소스 비슷한 단맛의 소스에 유자소스도 같이 줬는데

 

소스 때문인지 몰라도 제법 괜찮더라.

 

 

 

 

 

 

 

 

 

 

그리고 오야코동~

 

 

 

 

 

 

 

 

 

 

밑에는 닭고기가 있었는데 간도 강하지 않고 적당헤서 좋았음

 

 

 

 

 

 

 

 

 

 

신주쿠는 그냥 둘러보는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일요일이라서 도로 통제하는 곳이 있어서 편하게 돌아다님~

 

 

 

 

 

 

 

 

 

 

미리 예약해놓은 공연이 있어서 시간맞춰서 신주쿠 오페라시티에 도착!

 

 

 

 

 

 

 

 

 

 

지도로 볼 때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제법 크더라.

 

공연장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연주자의 악기소리가 정말 골고루 잘 퍼지는 느낌이었다.

 

좋은 경험이었음!

 

 

 

 

 

 

 

 

 

 

이 날은 저녁에 친구집에 가기로 해서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해서

 

역에서 친구남편이 마중나와줘서 편하게 친구집에 감~

 

 

 

 

 

 

 

 

 

 

음식준비를 정말 많이 해줬다.

 

친구 가족들에게는 일본어로 이야기하다가 친구에게는 한국어로 이야기 하다가  아주 정신없었음~ㅋㅋ

 

친구가 키우는 앵무새와 도마뱀 그리고 햄스터가 있는데

 

8월에 한번 봐서 그런지 까칠한 앵무새가 이번에는 제법 오랫동안 내곁에 머무르더라.

 

손은 많이 뜯겼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음~ 한번도 앵무새롤 만져 본 적이 없으니~

 

 

 

 

 

 

 

 

 

 

 

 

일본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도 먹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는 뭔가 좀 약하고 밋밋하다. 맛은 괜찮았지만~

 

막걸리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이게 터질까봐 걱정되서 포기했는데

 

나중에는 막걸리도 한번 선물해줘봐야겠다.

 

처음 친구집에 갔을 때 만들어줬던 카라아게는 여전히 맛있었고 다른 음식들도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다.

 

음... 외국어를 배우고 그 나라의 친구를 사귄다는 건 그저 먼 나라얘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왔는지 그저 신기함~

 

아무튼 좋은 시간 보내고 느즈막히 도쿄로 돌아갔다.

 

이 다음날부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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