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360도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아니고 영상촬영을 위해서 셀피스틱들 많이 사용할거다.
나도 기존의 360도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손목스트랩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1인치 라이카 에디션을 사용할 때에는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질 않아서 손목스트랩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인스타360 X4를 구입하면서 필요할 것 같아서 주문했다.
알리익스프레에서 구입을 했는데 얼추 일주일 걸린 것 같다.
박스는 단촐하다.
충격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정도의 악세사리라서 크게 걱정없이 잘 받음
박스를 열면 이렇게 두 종류의 스트랩이 들어 있음
스트랩인 두 종류가 들어 있다.
표준 스트랩은 스트랩이 좀 넓은 편이고 손목 조절링은 따로 없고
아웃도어에 적합한 조절형 스트랩은 좀 얇은 편
사실 구입하기 전에 자세히 보지 않아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구입하는 건 줄 알았음~ㅋㅋ
두개가 세트라서 당연히 구입을 했고
구지 저렴한 것들도 많은데 이걸 구입한 건 밑에서~
이 손목스트랩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끈이 두껍다!'였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트랩들은 본체와 연결하는 끈이 생각보다 너무 얇더라.
심지어 인스타360 카메라용으로 나오는 것들도 이름만 그럴싸할 뿐이지 딱히 다른게 없었음
그래서 아무래도 액티브하게 행동할 때 사용하는 악세사리라서 끈이 좀 튼튼한 걸 찾고 있었는데
다행히 전용 악세사리로 판매를 해서 다행~
인스타360은 은근히 사용자들이 원하는 악세사리를 잘 발매하는 것 같다.
물론 가격이 좀 사악한 건 있지만~ㅋㅋ
표준 스트랩의 스트랩과 끈을 이어주는 플라스틱 부품은 살짝 탄성이 있는 재질이었는데
아무래도 과격하게 움직이는데 사용하는 스트랩이 아니라서 적절하게 잘 맞는 것 같음
스트랩은 두꺼운 나일론 재질로 되어 있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상당히 부드러워서 거부감이 전혀 없음
너비는 20mm다.
끝단에는 당연히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고
그리고 셀피스틱과 마운팅되는 볼트에도 고무링이 끼워져 있어서
체결 시 스크레치가 나는 것을 방지해주고 밀착감도 높여줘서 안정성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볼트 규격자체도 삼각대에 많이 사용하는 1/4인치 규격으로 해서 좋고
조절형 스트랩도 끈의 두께는 동일하다.
표준형고 다른건 아무래도 손목에 고정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고리가 부품으로 추가되어 있음
스트랩 각각 4mm 두께라서 팔목에 타이트하게 감았을 때에도 전혀 부담이 없고
당겨봐도 꽤 튼튼한 편이다.
표준형 스트랩을 카본 셀피스틱에 마운트 하면 이렇고
스트랩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서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편
조절형 스트랩은 이런 느낌~
손목에 적당히 타이트하게 고정시켜주면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을 듯~
뭐든 운동에 준비자세가 필요하듯이
이런 악세사리도 사용 전에 한번 더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사용하는게 좋다.
다 필요없고 그냥 저렴한게 좋다라면 여러 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고
기왕 사는 거 내구성 좋은 걸로 사용하자 생각하면 이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
스트랩은 판매를 하는 곳이 많지만 의외로 스트랩 볼트와 셋트로 판매하는게 많지 않아서
번거롭다면 괜찮은 대안 아닌가 싶음
게다가 2개 세트고~ㅋㅋ
구매한 곳은 링크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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