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이 100일 기념사진 촬영~

방군 둘째딸내미 민경이 100일기념 사진찍어주러 갔었다.

100일 지난지야 좀 됐지만 기념사진이야 기왕이면 더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을 때 찍어주면 좋으니 뭐~ㅋ

암튼 아직은 몸 가누기 힘들고 컨디션도 순간순간 달라지는때라 그런지 사진찍는 타이밍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막판에 기분이 좋아지셔서 그나마 순조롭게 끝냈다~ㅋ

이제 앨범만 만들면 끝~^^

가끔 이렇게 멍 때려주신다~!

친구랑 한 장~ㅋㅋ

이 배경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꽤 맘에 들더라~

순도 100% 도도함을 보여주시는 첫째 민지~ㅋㅋ

이제 삼촌이 비위맞춰주는 거 포기했다~ㅡ,.ㅡaaa

부엌놀이 삼매경 중이신 민지~

민경이 식사 중에 주위 소품들이 이뻐서 한 장~

30분정도 남기고 급 컨디션이 좋아지셔서 막판 스퍼트 시작~!

점점 더 크게 웃어주신다~~~!

이렇게 장장 2시간동안의 촬영은 끝~!

시간이야 넉넉히 잡고 하면 좋긴 하겠지만 아이 컨디션도 그렇고 날잡는 것도 쉽지 않으니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이제 마지막 승부는 포토샵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