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히데를 엄청 좋아해서 종종 사용하던 악세사리를 파는 곳을 찾아서
알아낸 곳은 네크로망스... 주로 LA에 있을 때 히데가 자주 애용하던 악세사리 샵이다.
물론 평범한 건 없고 약간은 괴기스러운 악세사리들 샵 이름이 네크로망스니 당연할 수도...
암튼 괜찮은게 몇개 있어서 주인장인 낸시 아줌마와 구매가 가능한지 좀 알아보다가
히데에 관한 얘기도 많이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다. 히데의 유골 일부분이 그 곳에 있을 정도로
꽤나 친했었나보다...
첵상 서랍에서 뭐좀 찾다가 왜 이 봉투를 버리지 않았는지 다시 열어봤더니만 귀걸이가 하나 들어있었다.
사실 스컬 목걸이랑 눈알반지랑 몇개 있었는데 다 선물로 줘버리고 하나 남겨뒀던게 기억이 난다~ㅋㅋ
살아 있었다면 한 번쯤 정말 보고 싶은 친구였는데...
이걸 보니 다시 생각나네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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