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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

호기심에 갔었던 전시회인데~ㅋ

by 분홍거미 2008. 12. 28.

사실 인형 쪽에는 그다지 관심없고 피규어쪽 부스가 좀 있어서 호기심에 가보기 시작했었는데

벌써 세번째~ㅋ

주가 구체관절인형이랑 브라이스 종류였는데 종류는 크게 변하지 않았어도

작품들로 봤을 때는 꽤 다양해진 거 같다.

특히 동양화나 서양화를 베이스로 했던 인형들은 상당히 신선했던 거 같다.

꽤나 북적되던 곳은 테디베어 부스... 여름에 제주도 갔을 때 신물나게 보고

Gift 샵에서 신물나는 가격의 상품들봐서 그런지 그다지 뭐~ㅋ

암튼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

그 중에 꽤 인상 깊은게 몇 개 있었다.


이 인형보니 영실이 누나가 생각나서~ㅋ 윤하는 잘 크고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 좀 해봐야겠다는~ㅋ


유토(油土)로 만든 헬보이~ 손재주 있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작품이랑 가장 잘 어울렸던 ~


인형에 관심없는 내가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구체관절 인형들~

가격도 꽤나 비싸던데 죄다 팔려나가더라는~ㅎㅎ




첨봤던 뭔가 묘한 분위기의 인형들~


목재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던 산타~ 리스만큼이나 괜찮은 악세사리인 듯 싶다~ㅋ


원피스 루피와 드래곤 볼 손오공 퓨전~ 나름 괜찮더라는~ㅋ


쿵푸팬더~ 자꾸 잭블랙이 생각나서~ㅋㅋㅋ


왠지 히데를 연상시키던 녀석~

개인적으로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전시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꽤 괜찮았다.

물론 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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