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아볼 곳을 어제 다 돌아봤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아침먹고 숙소에서 씻고 나서
어딜가볼까 생각 좀 하다가 공항 근처 이호해수욕장과 용두암으로 결정! 첵크아웃하고 바로 출발!
어제 올림푸스 e420이 배터리가 넉다운 되어서 충전했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 버려서
결국 오늘은 40D로만 들고 다녔다~
이틀동안 험난한 필드에서 잘 버텨줬다. 다만 배터리 덩치에 비해서는 좀 용량이 적은 듯 하지만~ㅋ
일단 이호해수욕장 앞 주자장에 주차해놓고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들고 바닷가로 향했다.
마지막 날 제주도는 나에게 멋진 하늘을 선물해줬다~!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아직 오질 않고 있었는데~
비행기 사진을 찍으면서 문득 비가 올 거 같은 생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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