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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料理5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중국식 만두 빠오즈푸 본점 - 고기만두에 탄탄면의 어울리는 조합~ - 여기저기 찜해놓고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꽤 많다. 혼자라서 가기 애매한 곳도 있고 내 취향까지는 아니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가보려고 하는 곳도 있고 오늘 갔다온 빠오즈푸는 예전부터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 요리프로그램으로 음식들이 주목받으면서 여기저기 붐이 일어나는 것 같더라. 인스타보다가 뚝섬역에도 직영점이 생겼는데 기왕이면 본점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얼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어린이대공원은 어렸을 적 어렴풋이 기억나는 어머니와 놀던 곳이란 것 외에는 딱히 기억이 없다. 그 이후로도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로도 와본 적이 없는 것 같음 근처는 와봤지만~ 문득 어머니가 여기저기 우리들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센스를 갖출 수 있도록 길을 참 많이 열어주셨다는 생.. 2024. 10. 19.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군만두 월래순교자관 - 오랜만에 겸사겸사 갔는데 맛은 여전하더라~ - 얼마 전에 권도1 판다 커스텀하고보니 왠지 마음에 들어서 내꺼도 하나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마침 나이키 유나이트 가산에서 권도1 판다를 16만원대에...  그것도 모자라서 추가할인 받으면 1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음... 월요일에 그 정보를 봤으니 아무리 피마원에 비해 다소 주목을 덜 받는 권도1이라고 하지만 주말까지는 재고가 버티지 못 하고 깨끗하게 사라짐~ㅋㅋ 스니커 관련 까페에서 친절하게도 한 회원분이 회사가 근처라서 일부러 퇴근시간에 알아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권도1은 영영 돌아오지 않음 (일부러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슬쩍 꽂혀버려서 겸사겸사 가볼 겸 오랜만에 월래순교자관도 가고 할 겸 가보긴 했다만 없더라... 아쉽~ㅋ 혹시나 해서 .. 2024. 7. 7.
건대근처 중식당 화원 - 여기 은근히 괜찮다~ - 적당히 밥도 먹었고 2차로 갈 곳을 좀 생각해보다가 아차산에서 걸어서는 좀 애매한 거리긴 하지만 소화도 시킬 겸 건대 건국문 근처로 이동~ 혼자서 한번 와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동생이랑 같이 가까운 곳에서 와서 이곳으로 와봤다. 아마도 건대생들은 대부분 아는 곳이 아닐까 싶음~ 분위기는 중식당이라는 느낌보다는 왜 그런 거 있지 않나? 대학교 근처 학생들이 자주 가는 곳 특유의 느낌이 있는 식당 같은 느낌~ 그래서 중식당이라는 곳이라고 연상되지 않는 이질감보다는 뭔가 포근한 느낌이 든다. 자주 오는 사람들이야 익숙하겠지만 나도 그랬고 동생도 그랬고 메뉴를 선택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너무 많아~ㅋㅋ 결국 즈란 돼지고기 볶음이랑 매운 곱창튀김을 주문~ 기본찬으론 땅콩과 쨔사이가 나옴~ 특별한 맛은 아니.. 2023. 10. 4.
당산역 근처 숨은 중국집 맛집 청원 - 동네에 이런 중국집 있으면 좋겠다~ - 어제는 아는 동생이랑 을지로3가에 있는 이남장에 가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모임이 생겨서 당산으로 가게 되었다. 가끔가다 당산역 근처 괜찮은 음식점들을 포스팅하곤 하는데 역 근처에 괜찮은 가게들도 있지만 주택가에도 역세권 못지 않은 괜찮은 가게들이 많다. 이게 다 지인인 형 덕분에 속속들이 알게 되는 집인데 오늘은 독특하게 중국집이다~ㅋㅋ 얼마 전에 구입한 조던1 넥스트 쳅터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은 박스를 열어 제낌~ㅋㅋ 맑은 날 햇빛 아래 빛을 받으니 색감이 확~ 살아나는게 개인적으론 얼마 전 발매했었던 시카고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든다~ 내가 취향이 독특한건가... 어쨌든 당산역 6번 출구로 내려옴 지인 형이 사는 곳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얼추 10분 정도는 좀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는데 여차저차.. 2023. 6. 18.
숙대입구역 근처 맛집 구복만두 - 만두도 만두 나름~ -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만두가게가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가봄~ 날씨가 화창하면 얼씨구나~하고 나가겠는데... 날씨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하니 요즘 운동 좀 하고 싶어도 도중에 비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라는 핑계로) 미루고 외출하는 것도 은근슬쩍 미루게 되는데 사실 어떻게든 나가기만 하면 하게 되긴 하더라~ㅋㅋ 숙대입구역 바로 근처에 있지만 1호선 타고 가는게 편하다보니 남영역에서 내렸다. 전에 이치젠이나 하나모코시를 갈 때 말고는 오랜만에 온 것 같음 이 근처에도 가볼만한 곳이 은근히 많긴하다. 혼자서 보다는 여럿이 가면 더 재밌는 곳이 많은데 그 중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는 유용욱 바베큐연구소! 가격도 가격이지만 워낙에 예약이 만만치 않은 곳이라... 언젠가 한번은 가..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