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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系ラーメン3

연남동 근처 이에케 라멘 부타노온센(豚の温泉) - 이에케 라멘도 슬슬 상향평준화가 되는 건가?- 느긋하게 보낼 주말이지만 날씨는 느긋하지가 않다. 요즘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 같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어차피 나갔다 올거면 일찍 나가자해서 조금 일찍 밖으로 나옴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흐렸지만 주말에 홍대다보니 사람이 많다.         흐리거나 특히 비오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묘하게 비가 내릴 때만 주는 감성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은 타이밍 맞춰서 비가 왔으면 하는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맑은 날이 좋긴 하다.  여기 찾아보면 알겠지만 유난히 연남동 근처에 라멘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벌써 이 길을 세번째 접어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갈만한 곳이 더 남아 있을 정도로 라멘가게가 참 많은 곳            .. 2024. 5. 11.
연남동 근처 이에케 라멘 무겐스위치 - 좀 더 매니악하게 즐겨보자~ - 토요일에 등산하고 일요일 아침까지 거의 시체처럼 잠을 자버렸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이었던 것도 있고 만만하게 봤던 것도 있고 그래서인지 유난히 더 피곤한 느낌 그래서 일요일에는 좀 묵직한 뭔가를 먹고 싶어서 홍대로 나옴    봄이 살짝 온 것 같더니 이제는 제법 덥다.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많고 옷들이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         경의선 숲길공원의 녹음은 벌써부터 절정인 것 같이 푸르고 푸름         동교로 근처는 유난히 라멘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편하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좋긴한데 막상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미 이 근방은 라멘의 격전지가 된지 오래되었지                   거의 오픈런해서 그런지 좀 한산한 느낌   .. 2024. 4. 29.
연남동 근처 이에케 라멘 하쿠텐라멘 - 녹진한데 손이 멈추질 않는다... - 뭔가 살짝 자극적인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라멘가게가 있어서 아침부터 집에서 나옴 일요일은 오후까지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는게 좋은데 말이지~ㅋ 내린 곳은 홍대입구~ 위치가 묘하게 있는 곳이라서 1번 출구로 나왔는데 복잡한게 싫어서 동교로 쪽은 돌아가더라도 큰 길을 돌아서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골목길들을 가로질러서 가보고 싶었음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긴 했었다. 머리는 집 앞에 중랑천에 가서 스케이트 타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몸이 쉽사리 움직이지 않음~ㅋㅋ 이 애매한 순간을 잘 넘기면 스케이트를 탔을텐데 결국은 먹는 걸 택하게 됨 돌아오는 주말에는 타겠지 뭐~ 사실 살짝 추운 느낌이 있어서 고민은 했다만~ㅋ 이제 슬슬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 아침이라서 ..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