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武路駅 穴場2 충무로역 근처 장칼국수 강릉칼국수&보삼 충무로 - 칼칼한 국수가 생각나는 계절~ - 엄연하게 가을날씨로 바뀐 것 같다. 지난 주 초까지만 해도 살짝 덥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 주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선선하다 못 해 밤에는 춥다는 느낌마저 드는 것 같네 뭔가 가을이라는 날씨를 만끽할 틈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릴 것 같은 느낌... 암튼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해서 잠깐 점심 먹으러 나옴~ 도착한 곳은 충무로역~ 얼마 전에 나이키랩 2024를 할 때 겸사겸사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나중에 올 생각으로 한군데 더 찾아 놓은 곳이 있었다. 이제 대한극장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메카라는 이름을 내려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예전에는 이 대로변에서 영화관련 행사도 종종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에도 가끔 얘기했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편리해.. 2024. 10. 3. 충무로역 근처 가츠동 필동카츠 - 텐동과 가츠동을 동시에 즐겨라~ - 오랜만에 충무로에 왔으니 점심 먹고 가고 싶어서 전부터 저장해놨던 곳으로~ 충무로역을 필두로 주변에 은근히 먹거리 맛집들이 많다. 대한극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필동거리가 나와서 이쪽으로~ 더위가 좀 수그러들긴 했지만 오후 날씨는 여전히 더움 필동로는 아무래도 평일 상권이다보니 주말에는 좀 한가한 편~ 조금만 올라가다가 왼편 골목으로 들어서면 간판이 보인다~ 도착한 곳은 카츠동과 텐동의 퓨젼이라고 할 수 있는 필동카츠되시겠다~ 'おいしくなれ' 모에모에 큥~ 이거 제법 유행했었지 아마? 그 뭐냐 메이드 뭐시기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아키하바라에서는 아직도 꽤 많은 까페들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도 들어온 걸로 ..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