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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피셔바2

당산역 횟집 피셔바 - 오랜만에 또 가보고 싶었다~ - 전날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등산했는데 토요일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오전내내 그칠 기미가 안 보이더라. 음... 이미 약속은 한 것이라서 가기는 해야 하는데 예전부터 비오는 날 회는 피하라는 속설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 때문에 나 또한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 사실 그런 거 없다더라~ㅋㅋ 며칠 전부터 회가 땡겨서 당산역에 자주 가던 횟집으로~ 토요일 술들 마시기 시작하는 때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도착했더니 한산하다. 여긴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히 있어서 좋음~ 아마 작년 12월에 친구녀석들이랑 송년회한다고 와보고 꽤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이것저것 고민할 것 없이 회를 즐길 수 있는 피셔바 되시겠다. 여기에 대한 개인적인 인연은 수차례 올렸으니 이번에는 건너뛰는 걸로 하.. 2023. 4. 30.
오랜만에 당산 피셔바에~ 평일에 동호회 형한테 연락이 왔다. 집에 있는 건프라 좀 만들 생각없냐고~ㅋㅋㅋ 전에도 가서 보긴 했지만 형의 방에는 건프라로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지 않은 제품들이 즐비하게 있다. 장식장만으로도 이미 만석이라서 더 이상 만들지는 않고 보관만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겹치는 라인업 중에 몇개를 주신다고 해서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어서 바로 OK~! 겸사겸사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이' 됐고, 피셔바로 와라'라고 해서 주말에 오랜만에 보는 동호회 후배랑 같이 만났다. 거의 3개월만이다. 개인적으로 술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술은 마셔봐야 2달에 한번꼴인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어디 가기도 그런 시기이고... 어쨌든 형이 사장님께 미리 연락을 드리고 간다고 하셔서..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