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치카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11.19 11월 도쿄여행 셋째날 (2)
  2. 2014.04.28 2014년 4월 도쿄여행 넷째날 (1) - 기치조지 -
  3. 2013.08.19 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2) - 이노가시라 공원 & 기치조지 상점가 -

11월 도쿄여행 셋째날 (2)

Bon voyage 2014.11.19 01:55

번번히 계획했던 것들이 어긋나서 괜히 다른 곳 찾아다니다가는 또 낭패를 볼 것 같아서 기치조지에 오면 항상 가는 곳으로 점심먹으러 갔다. 

 

 

 

 

 

 

날씨도 흐리고 이른 아침이었지만 상점가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토정육점 앞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줄서 있다.

 

혹시 2층의 스테이크 가게도 그런 것 아닌가 내심 걱정했는데 의외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혼자와서 그런지 자리를 바로 안내해줬다.

 

먼저 나오는 것은 오싱코와 소스~

 

 

 

 

 

 

 

 

 

철판 앞에서 능숙하게 조리하던 직원과 왼쪽에서는 설거지를 하던 직원은 무언가를 계속 확인하는지 연신 뒤를 돌아보더라.

 

 

 

 

 

 

 

 

 

먼저 샐러드가 나왔는데 뭐랄까... 맛이 어렸을 때 먹던 그런 맛이더라.

 

요즘처럼 산뜻한 샐러드가 아닌 뭔가 진하고 묵직하게 씹히는 그런 샐러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부위가 비싼 부위인지 가격이 2700엔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월광 뭐였는데... 메뉴판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숙주나물, 삶은 당근 그리고 꽤 바삭했던 마늘 튀김과 스테이크는 여전히 변함없이 맛이 좋았다.

 

맥주도 주문해서 같이 마셨고~

 

 

 

 

 

 

 

 

 

점심 먹고 나왔더니 앞에 새 한마리가 여기저기 둘러보며 먹이를 찾고 있는 걸 보니 먹고 사는 건 다 똑같지 않아 싶은 쓸데없는 생각마저 들더라.

 

전날에 이어 이 날까지 계획이 꼬여버려서 오다이바에 가려고 했던 건 미루고 호텔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쉬고 있다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때에 뉴스에서 롯폰기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뉴스를 마무리 하는 것을 보고

 

마지막에는 도쿄타워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7시쯤에 롯폰기로 향했다.

 

 

 

 

 

 

 

 

 

롯폰기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다.

 

사실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따로 있는데 이 날 시작한 일루미네이션은 모리타워 근처에서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가끔 홍대에 사진찍으러 가면 항상 길을 헤매곤 했는데

 

롯폰기 역시 그렇게 헤매다가 물어물어 모리타워쪽이라는 것을 듣고 이동했다.

 

 

 

 

 

 

 

 

 

모리타워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거리쪽으로만 가면 바로 보이니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미리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것 같더라.

 

 

 

 

 

 

 

 

 

 

 

 

 

 

 

 

 

 

이번 여행하면서 A7S 사길 잘했다고 느낀 건 밤에도 감도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찍고 싶은 것을 다 찍을 수 있었다는 거

 

 

 

 

 

 

 

 

 

 

 

 

 

 

 

 

 

 

뉴스에서 마지막에 나왔던 그 장면 그대로~!

 

이곳에서 사진찍을 수 있게 긴 단상이 있었고 앞에는 철조망이 있어서 느긋하게 사진찍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A7S 덕을 좀 본 것 같다.

 

 

 

 

 

 

 

 

 

대충 둘러보고 도쿄타워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다시 걸어갔다.

 

 

 

 

 

 

 

 

 

 

 

 

 

 

 

 

 

 

 

 

 

 

 

 

 

 

 

 

 

 

 

 

 

 

 

 

할로윈은 지난 때였지만 저녁이 되니 잘 어울리는 분위기

 

 

 

 

 

 

 

 

 

그렇게 걸어서 도쿄타워에 도착~!

 

 

 

 

 

 

 

 

 

 

 

 

 

 

 

 

 

 

이곳에도 조촐하게 장식을 해놨더라.

 

 

 

 

 

 

 

 

 

이렇게 보니 좀 마음에 든다.

 

사실 조명이 꺼지는 시간에 도착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찍을 수 있었다.

 

 

 

 

 

 

 

 

 

일단 티켓을 사고 전망대로 올라왔다.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한산하더라.

 

 

 

 

 

 

 

 

 

 

 

 

 

 

 

 

 

 

대충 둘러보고 먼저 특별전망대로 올라갔다.

 

 

 

 

 

 

 

 

 

 

 

 

 

 

 

 

 

 

 

 

 

 

 

 

 

 

 

전에도 찍었었던 도쿄타워 거리

 

이 날은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었는데 셔터 스피드에 구애받지 않고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

 

 

 

 

 

 

 

 

 

 

 

 

 

 

 

 

 

 

 

 

 

 

 

 

 

 

 

도쿄타워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마 그 때쯤이면 이곳도 북적이겠지

 

 

 

 

 

 

 

 

 

특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찍어봤는데 또 다른 느낌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괜히 겁나서 한쪽 발만 살짝 걸쳐봤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찍어봤다.

 

내려올 때에는 엘레베이터에서 직원과 나 둘만 있어서 괜히 뻘쭘해서 살짝 말을 걸었다.

 

'오늘처럼 사람 적은 날은 처음이네요'라고 했더니 가끔 그런단다.

 

내려오는 짧은 시간에 이런저런 얘기하고 나오는데 왠지 같이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퇴근하고 같이 이야기나 더 하자고 할 걸 그랬다.

 

어차피 퇴근시간이었을텐데...

 

좀 아쉽긴 했지만 뒤로 하고 느긋하게 밤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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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도쿄여행 넷째날 (1) - 기치조지 -

Bon voyage 2014.04.28 00:16

대충 호텔에서 아침식사하고 기치조지로 향했다.

 

일본사람들이 도쿄에서 기치조지가 가장 살고 싶은 동네라고 했던 것을 본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면서 새삼 느낀 것 같다.

 

 

 

 

 

일단 기치조지 역에서 내려 선로드 쪽으로 먼저 갔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고 오픈하지 않은 상점들도 꽤 많았다.

 

 

 

 

 

 

 

 

 

그래도 멘치가츠로 유명한 사토 정육점은 아침부터 붐비더라.

 

 

 

 

 

 

 

 


전에 한번 와봤으니 오늘은 패스~

 

타베로그에서 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어서 그곳을 가기로 정해놔서~

 

 

 

 

 

 

 

 

 

 

 

 

 

 

 

 

 

 

일단 도큐 백화점 근처에 볼 것이 많아서 이쪽으로 갔다.

 

 

 

 

 

 

 

 

 

 

 

 

 

 

 

 

 

 

 

 

 

 

 

 

 

 

 

이 날따라 광각렌즈를 사용하고 싶어서 SEL 1018을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어안에 가까운 광각렌즈다보니 수평구도 맞추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닥터마틴 매장도 있었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들어가기 뻘쭘해서 패스~

 

 

 

 

 

 

 

 

 

일본 전통가옥에 쌀집 비슷한 곳이었다. 옛날 생각나네~

 

 

 

 

 

 

 

 

 

이비인후과였던 것 같은데 왜 이비인후과는 대부분 토기를 캐릭터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네

 

이빨과 귀 때문에 그런가???

 

 

 

 

 

 

 

 

 

 

 

 

 

 

 

 

 

 

이곳에 타베로그에서 미리 봐놨던 후타츠노키(ふたつの木) 까페~

 

디저트도 팔고 하루 10셋트 한정 가정식도 판매하는 곳이라서 가보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더라~ㅡ,.ㅡa

 

 

 

 

 

 

 

 

 

아쉽지만 언젠가 또 오겠지 생각하고 다시 이동~

 

 

 

 

 

 

 

 

 

일본 여행하면서 이렇게 큰 규모의 일반주택 처음 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옛모습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이 집은 좀 사는 집인 듯~

 

 

 

 

 

 

 

 

 

 

 

 

 

 

 

 

 

 

조금 더 가보니 주택가여서 다시 되돌아갔다.

 

도너츠로 유명한 하랏파를 찾아봤는데 더 가버려서 다시 기치조지 역쪽으로~

 

항상 홍대쪽가면 길을 헤매는 편인데 여기도 같은 느낌...

 

 

 

 

 

 

 

 

 

 

 

 

 

 

 

 

 

 

 

 

 

 

 

 

 

 

 

그렇게 하랏파에 도착~

 

 

 

 

 

 

 

 

 

일단 들어가서 앉았다.

 

사실 바로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해결하려 했던 후타츠노키에 휴일이라서 그냥 사토정육점으로 갈 생각이어서 딱히 뭘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다.

 

 

 

 

 

 

 

 

 

 

 

 

 

 

 

 

 

 

 

 

 

 

 

 

 

 

 

주문은 두유와 가장 기본 도너츠를 주문했었는데

 

두유는 적당히 고소하면서 담백했고 도너츠는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서 그냥 이것만 먹으면 '왜 유명하지???' 싶었을텐데

 

담백한 두유와 잘 어울리는 듯 했다.

 

 

 

 

 

 

 

 

 

이날은 벌꿀레몬 도너츠와 감자치즈 도너츠가 추천메뉴였는데 그냥 이거 먹을 걸 그랬다.

 

 

 

 

 

 

 

 

 

옆에도 하랏파 도너츠를 파는 곳이 있지만 이 곳은 혼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있어서 많이들 오는 것 같다.

 

 

 

 

 

 

 

 


학생 때 사용하던 비슷한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더 정겨웠지 않나 싶다.

 

 

 

 

 

 

 

 

 

 

 

 

 

 

 

 

 

 

그렇게 하랏파 보고 다시 기치조지 역쪽으로~

 

 

 

 

 

 

 

 

 

이곳은 수제편지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들어가볼까 하다가 딱히 편지 쓸 일도 없고 아침이라 혼자 있는 것도 좀 그래서 슬쩍 밖에서 보기만 했다.

 

 

 

 

 

 

 

 

 

 

 

 

 

 

 

 

 

 

개구리 캐릭터 상품을 팔던 케이브~

 

 

 

 

 

 

 

 

 

 

 

 

 

 

 

 

 

 

 

 

 

 

 

 

 

 

 

 

 

 

 

 

 

 

 

 

 

 

 

 

 

 

 

 

 

 

 

 

 

 

 

 

 

 

 

 

 

 

 

 

 

 

 

 

 

 

 

 

 

 

 

 

 

 

 

 

 

 

 

 

 

아까도 말했지만 왠지 기치조지는 홍대같은 그런 느낌이더라.

 

 

 

 

 

 

 

 

 

아무튼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그냥 사토 정육점 스테이크 먹으러 올라갔다.

 

1층은 고기와 멘치카츠를 팔고 있고 2층은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곳이다.

 

 

 

 

 

 

 

 

 

 

 

 

 

 

 

 

 

 

여행할 때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때면 습관적으로 맥주시킨다~ㅋㅋ

 

 

 

 

 

 

 

 

 

 

 

 

 

 

 

 

 

 

 

 

 

 

 

 

 

 

 

밥도 같이 주문하고~

 

 

 

 

 

 

 

 

 

양은 가격에 비해 좀 적은 편이었지만

 

삶은 콩줄기와 당근 그리고 숙주나물까지 적당한 양이라서 한끼 식사로는 충분할 것 같다.

 

여행하는 사람으로서는 분명히 부담스런 가격일지도 모르겠지만(아마 2000엔정도 했던 것 같은데...) 가끔 이런 것도 먹어보는게 여행의 재미 아니겠나?

 

 

 

 

 

 

 

 

 

 

 

 

 

 

 

 

 

 

여전히 이른시간이라서 하모니카 요코초도 한산...

 

 

 

 

 

 

 

 

 

 

 

 

 

 

 

 

 

 

 

 

 

 

 

 

 

 

 

 

 

 

 

 

 

 

 

 

 

 

 

 

 

 

 

 

 

 

 

 

 

 

 

 

 

 

 

 

 

 

 

 

 

 

 

 

 

 

 

 

 

 

 

 

특별히 더 볼 것은 없어서 키타시모자와 가기 전에 나카노에 있는 만다라케 본점 보러 이동~

 

 

 

 

 

 

 

 

 

북쪽 출구로 역에서 나와서 나카노 선몰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있다.

 

 

 

 

 

 

 

 

 

 

 

 

 

 

 

 

 

 

 

 

 

 

 

 

 

 

 

일본 어디나 그렇듯이 이런 상점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싶다.

 

꼭 뭐를 사야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선몰 끝에 왔을 때 만다라케 간판이 보인다.

 

 

 

 

 

 

 

 

 

 

 

 

 

 

 

 

 

 

 

 

 

 

 

 

 

 

 

 

 

 

 

 

 

 

 

 

 

 

 

 

 

 

 

 

 

 

 

 

 

 

 

 

 

 

본점이라고 다른 곳보다 규모가 엄청 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듯~

 

각층마다 구분해놓은 것은 다른 곳과 비슷하고 다만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키하바라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뭘 살 건 아니었고 그냥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충 둘러보고 키타시모자와로 왔다.

 

사실 일요일이었다면 타라다모케이 본사 매장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평일이라서 매장은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마지막 날에 와서 먹었던 오코노미야키 먹으러 부지런히 걸었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히로키 오코노미야키~

 

 

 

 

 

 

 

 

 

전에는 이런 간판이 없었는데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라고 광고를 하는 것보니 생각보다 요즘 잘 되는 편은 아닌가 보다.

 

작년에 왔을 때 있던 직원도 없었고...

 

 

 

 

 

 

 

 

 

작년에 왔을 때는 오코노미 야키는 히로키 스페셜이었고 이번에는 메뉴판 오른쪽 위에 있는 오징어, 새우, 가리비로 주문했다.

 

안에 면이 들어가는데 소바면과 우동면 중에 선택하면 되고 우동면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소바면으로~

 

 

 

 

 

 

 

 

 

기본 베이스는 같지만 어떤 재료를 맨위에 올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철판구이도 있고 안주도 있고 술종류도 있어서 낮에는 식사로 저녁에는 술집으로도 괜찮은 곳~

 

 

 

 

 

 

 

 

 

오후 영업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한산했다.

 

 

 

 

 

 

 

 

 

기치조지에서도 맥주를 마셨기 때문에 여기서는 작은 생맥주로 주문했다.

 

 

 

 

 

 

 

 

 

 

 

 

 

 

 

 

 

 

철판구이로 새우와 오징어에 유즈폰즈 소스를 선택해서 같이 주문했다.

 

 

 

 

 

 

 

 

 

오징어와 새우 위에 얇게 썰은 파를 얹고 소스를 부어주면 끝~

 

 

 

 

 

 

 

 

 

 

 

맵지 않은 파와 향긋한 유자향 때문에 그런지 좀 독특한 맛이었다.

 

 

 

 

 

 

 

 

 

대충 오코노미야키는 이렇게 큰 철판에서 모두 만들다보니 만드는 과정을 보고 싶으면 이곳에 앉아서 보는 것이 좋다.

 

 

 

 

 

 

 

 

 

 

나중에 나온 오코노미야키도 깔끔하게 먹어주고~

 

또 갑지기 피곤해져서 호텔에 돌아와서 잠까 누워있는다고 햇던 것이 밤 8시 넘어서까지 자버려서 도쿄역 야경찍는 건 포기하고

 

그냥 호텔 근처에 있는 인도음식 먹으러 갔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 아침에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이 가는대로 할까 아니면 그냥 예정대로 할까...

 

결국 정하지 못하게 잠을 청했다. 내일 일어나면 처음 생각나는대로 하자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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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2) - 이노가시라 공원 & 기치조지 상점가 -

Bon voyage 2013.08.19 15:51

그렇게 얼추 지브리 미술관 구경을 하고 기치조지 상점가 쪽으로 향했다.

 

도보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도 했고 중간에 있는 이노가시라 공원도 좀 볼까 생각해서~

 

 

 

 

 

 

 

이노가시라 공원 팻말을 보니 그냥 '고독한 미식가' 가 생각난다.

 

다람쥐도 그러져 있는 걸보니 공원 안에 꽤 많이 돌아다니는 듯~

 

 

 

 

 

 

 

 

 

 

 

 

 

 

 

 

 

 

 

 

 

 

 

 

 

 

 

덥긴했지만 잠시나마 이렇게 수풀 안을 걸어가면 향기도 좋고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시원하고 바람소리도 좋아서

 

더위를 잊을 수 있어서 좋더라.

 

 

 

 

 

 

 

 

 

 

 

 

 

 

 

 

 

 

 

 

 

 

 

 

 

 

 

이 공원 안에는 큰 호수가 있다.

 

 

 

 

 

 

 

 

 

 

 

 

 

 

 

 

 

 

이렇게 배를 탈 수도 있는데 이 더위에 타기는 무리고 

 

 

 

 

 

 

 

 

 

 

 

 

 

 

 

 

 

 

지붕이 있는 백조보트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지브리 표지판 좀 찍으려고 했는데 꼬마아이가 서 있어서 그냥 한장 찍었다.

 

개인적으로 여행할 때 사람들 사진이 적은 이유는 가급적이면 불미스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아이들 사진은 부모의 허락없이는 찍지 않는게 좋으니 정 찍고 싶다면 아이 부모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지금은 솔직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때 아이의 부모도 내가 아이 사진을 찍는 줄 알고 썩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

 

아무튼 의도치 않은 인물 사진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은 미리 피하는 것이 좋다.

 

아마 내가 그래서 아는 사람 아니면 인물 사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아이가 자리를 비켜줘서 다시 한장 찍고~

 

미타카 역에서와 똑같은 거리이다보니 왠지 식은 땀이...

 

 

 

 

 

 

 

 

 

그렇게 이노가시라 공원을 지나서 상점가 쪽으로 향했다.

 

 

 

 

 

 

 

 

 

이런 구석구석에도 스타벅스가 있는 걸 보면 일본에도 꽤 많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모형이었지만 이 날의 더위는 이 친구가 다 설명해주는 것 같았고

 

 

 

 

 

 

 

 

 

그렇게 나나이바시도리를 지나서 기치조지 역 근처로...

 

 

 

 

 

 

 

 

 

역근처에 줄을 서 있길래 봤는데 아마 팬케이크 파는 가게였던 것 같다.

 

사람들이 이 정도로 서 있으면 아마 맛은 보장할 수 있겠지.

 

 

 

 

 

 

 

 

 

 

 

 

 

 

 

 

 

 

그렇게 기치조지 역 북쪽 출구로 나와서 반대편 상점가도 가봤다.

 

 

 

 

 

 

 

 

 

상점가는 전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서 구경하기도 참 좋다.

 

 

 

 

 

 

 

 

 

그리고 이곳에 유명한 사토 정육점에 도착!

 

일단 점심을 먹고 싶어서 2층에 사토 스테이크 하우스에 들어갔다.

 

 

 

 

 

 

 

 

 

스테이크만큼이나 유명한 멘치카츠를 맛보려고 줄 서 있는 사람도 많았고

 

 

 

 

 

 

 

 

 

2층은 생각보다 자리가 좁은 편이었다.

 

 

 

 

 

 

 

 

 

잠시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해주어서 앉았는데

 

앞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연신 뜨거운 철판에서 요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에어컨을 틀었지만 많이 더웠다.

 

아마 겨울에 가면 좋을 듯~

 

 

 

 

 

 

 

 

 

스테이크를 시키고 생맥주가 없어서 그냥 병맥주로...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의 소스와 보통 스테이크 소스 두 종류로 준다. 그리고 간단한 샐러드도 같이 나오고

 

 

 

 

 

 

 

 

 

역시 여행할 때 좋은 점은 대낮에도 맥주를 편히 마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밥, 된장국과 함께 스테이크가 나왔다.

 

 

 

 

 

 

 

 

 

콩나물, 살짝 데친 당근과 줄기콩 그리고 스테이크...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이크보다는 꽤다 단순한 조합이지만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1000엔대에 이렇게 좋은 스테이크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잘 먹고 나와서 그냥 가려다가 문득 닛뽀리에서 먹었던 멘치카츠와 뭐가 다른지 알고 싶더라~

 

 

 

 

 

 

 

 

 

그래서 방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샀다~

 

봉투를 보니 긴자쪽에도 멘치카츠를 팔고 있는 곳이 있으니 긴자를 갈 사람들은 그곳을 가보는 것도 좋겠다.

 

 

 

 

 

 

 

 

 

닛뽀리에서 먹었던 멘치카츠는 조금 납작했는데 사토정육점 멘치카츠는 둥글둥글~

 

 

 

 

 

 

 

 

 

겉 빵가루가 튀겨진 색깔도 적당히 노릇노릇한 것 같고~

 

 

 

 

 

 

 

 

 

일단 한입~!!! 음... 닛뽀리에서 먹었던 멘치카츠도 맛있었지만 뭐랄까 겉은 좀 더 바삭하고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간은 조금 싱거운 듯 했지만

 

고기의 맛이 더 좋았던 것 같다. 

 

 

 

 

 

 

 

 

 

기치조지의 또 다른 매력은 상점가 좁은 골목에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보는 것~! 

 

 

 

 

 

 

 

 

 

 

 

 

 

 

 

 

 

 

이쪽에 하모니카 요코쵸였던 것 같은데 좁은 골목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선술집들이 많다보니 아직 열지 않은 가게들도 많았다.

 

 

 

 

 

 

 

 

 

 

 

 

 

 

 

 

 

 

그렇게 상점가들 돌아다니다가

 

 

 

 

 

 

 

 

 

요도바시를 발견해서 또 가봤다.

 

 

 

 

 

 

 

 

 

충전기 8700mAh 하나 더 살까 생각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 지금 쓰는 것도 있고...

 

확실히 요도바시나 빅카메라나 충전지나 충전기는 거의 파나소닉 에네루프가 대세인 것 같더라.

 

하긴 나도 처음 에네루프 사기 시작한 몇년 전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고 수명이 길어서 그런지 몇년 만에 이번 여행할 때 몇개 살 정도였으니

 

 

 

 

 

 

 

 

 

 

 

 

 

 

 

 

 

 

뭐랄까 기치조지는 적당히 상점가도 있고 흔히 번화가는 아니지만 곳곳에 까페나 먹거리가 유명한 곳도 있어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종합선물셋트 같은 느낌... 좀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카와고에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다시 신주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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