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맛집3 낙성대역 근처 좀 독특한 돈카츠 가게 돈카츠창현(昌炫) - 돈카츠의 패러다임을 살짝 뒤틀은 독특한 돈카츠가게~ - 이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당분간은 끝... 그래서 아침 일찍 어디라도 나가보자 생각하고 여기저기 좀 찾아보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던 동네가 생각났다~ 어우~ 너무 추워~ 아무튼 멀리까지도 왔다. 도착한 곳은 낙성대역~ 뭔가 익숙한 길이다 생각했었는데 한여름에 아는 동생이랑 이 근처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곳~ 저~ 멀리 관악산도 보인다. 근데 날씨가 점점 이상해지네???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 우산도 안 가져왔는데 말이지 서울대입구역에서 샤로수길 걸으면서 오는 것도 괜찮긴한데 이 날은 왠지 빨리 가고 싶어서 낙성대역에서 내려 샤로수길의 끝자락으로 들어간다. 도착한 곳은 돈카츠창현~ 와봐야지 생각만 했다가 이제서야 와보게 됨 궁금한 .. 2024. 12. 15.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 맛집 쥬벤쿠바 & 달첨시루 - 여기도 혼자서 가기는 쉽지 않음~ㅋㅋ - 샤로수길 근처는 가보고 싶은 곳은 꽤 있긴 하지만 혼자서 갈만한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두어개만 가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금욜날 가본 쥬벤쿠바다. 포스팅들을 보면 아무래도 혼자서 가는 건 좀 무리인 것 같아서 또 동생 불러서 가 봄~ㅋ 서울대입구역에선 두번째 내리는 것 같다. 뭔가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 근방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기는 만만치 않게 멀다보니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음 게다가 한두번이라도 스쳐지나간 곳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주 생소한 곳이라서 그런가 계속 오고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쉽사리 들지 않는 건 아마도 내 성격 탓이겠지? 이제 슬슬 날씨가 애매해지는 분위기라 추운 거에 맞춰야 할지 더운 거에 맞춰야 할지 마치 샤워할 때 물온도를 극세.. 2023. 4. 2. 서울대입구역 샤로수 길 킷사 서울 - 멀어도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 얼마 전에 관악산에 갔다온 것도 있긴 하지만 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도 꽤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가보기로 하고 갔다옴~ 일단 2호선 2번 출구 쪽으로 나온다. 2호선은 제법 많이 타봤지만 아마도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보는 건 이번에 두번째 두번으로 끝날지 아님 앞으로도 몇번을 더 올지는 아직은 미지수~ㅋㅋ 2번 출구에서 올라가다보면 샤로수길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는데 GATE B와 조금 더 올라가면 GATE A가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GATE A가 메인거리 아닌가 싶음 GATE A 초입에서 걸어가다보면 머지 않은 거리에 킷사 서울이 있다. 주말에도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큰 맘 먹고 오픈 30분 전에 도착~! 아무래도 일본가정식을 기반으로 하는 음식점이라서 마.. 202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