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맛집3 뚝섬역 근처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핫쵸 성수점 - 여행하는 기분 느끼기에 충분한 오코노미야키~ - 이번 주말에는 딱히 집에서 뭔가 찍을 거라곤 운동화 하나 밖에 없어서 늦잠을 자다가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감~ 뭔가 가까운 듯 하면서도 먼 느낌의 장소로 말이지~ㅋ 도착한 곳은 뚝섬역~ 날씨 탓인지 아님 일요일에 이제서야 오후가 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하더라. 서울숲길 초입에서 들어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도착한 곳은 오코노미야키와 야끼소바로 요즘 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핫쵸 성수점~ 역에서는 얼추 7~8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웨이팅이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4인 테이블 웨이팅이 있었고 난 혼자라서 그런지 좌석이 있어서 웨이팅 등록했더니 바로 입성~ 거리 주변만 좀 한산한 느낌이었지 아무래도.. 2025. 3. 30. 뚝섬역 근처 멕시칸 퓨전푸드 맥시크 - 오리지널 타코가 아니어도 좋다~ - 동생이랑 잘 먹고 나왔는데 주문하려고 했던 샐러드를 그냥 넘긴게 못내 아쉬워서 가볍게 뭐 하나 더 먹자해서 근처 배회하다가 문득 전에 저장해놨던 곳이 생각남~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금방 도착한 멕시칸 푸드를 판매하는 곳인데 독특하게 우리내 음식과 퓨전 메뉴도 있는 맥시크되시겠다~ 내부는 살짝 멕시코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내가 현지를 가봤어야 알지...) 제법 깔끔하면서도 분위기도 있는 느낌이라서 단체로 오기도 좋고 친구끼리 연인끼리도 오기 괜찮은 느낌이더라. 테이블에 식기류는 이렇게 세팅 되어 있었고 둘 다 많이는 못 먹을 분위기라서 시그네이처 중에 감자전 퀘사이다를 주문했다~ 동생은 청귤에이드 나는 왠지 맥주가 어울릴 .. 2025. 2. 28. 성수역 근처 와인과 가볍게 즐기는 다이닝 아도르(Ardor) - 이런 까르보나라 꼭 먹어보고 싶었다니깐~ - 얼마 전부터 파스타가 머리 속에서 맴돌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보고 싶은 곳 두어 군데를 찾아놨었는데 그 중에 뒤에 찾은 곳을 먼저 가보고 싶었다. 일단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았고~ 어렴풋이 보이는 이곳 길목의 시작~ 성수역이다~ 사실 갈 곳이 성수역과 뚝섬역 거의 중간 쯤에 있어서 어디에 내려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일단 난 여기가 편해서 성수역에 내림~ 북적거리는 점심시간보다는 일찍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거의 오픈런 타임에 왔더니 성수역 근처는 아직 한가하다. 거기에 날씨가 여전히 푹푹 찌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 같고 이제는 다소 무색해지긴 했지만 수제화 거리였던 곳이라 이런 조형물이 남아 있는 건 참 보기 좋은 것 같음 마냥 새로운.. 2024.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