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2 용산역 근처 용산 끝자락에 젤라또와 소르베 받터 - 의외의 장소에, 의외의 분위기에 매력적인 젤라또 - 내가 용산 쪽에 오자고 하는 순간부터 동생이 밥 먹고 다음 갈 곳을 정해놓을 정도로 까페나 디저트류에 대한 정보를 참 많이 갖고 있다. 이런 쪽 하고는 거리가 먼 관계로 만날 때마다 신세계를 보여주는데 이곳도 여지없이 나에게는 신세계였음~ㅋㅋ 버터라이스 클럽에서는 1~2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밥먹고 난 후에 이어지는 디저트류로도 좋고 뭔가 주말 따가운 햇살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메뉴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공간의 젤라또 맛집 받터 되시겠다. 이름이 독특해서 우리말로 터의 의미를 중복해서 사용한 건지 아님 외국어로 뭔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를 보면 또 순 우리말에서 가게 이름을 만들지 않았나 싶음 외관에서 첫인상은 상당히 예쁘다!였다. 가게를 아예 새로 지어 올린 것 같던데 생.. 2024. 9. 17. 용산역 근처 돈카츠 카츠신보 - 새삼스레 돈카츠 튀김 옷에 눈을 뜨게 되네~ - 지난 일요일 아침까지 느긋하게 잠자다가 일어났는데... 날씨는 별로여도 왠지 밖에 나가고 싶었음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는 곳이 있어서 전철을 탔다~ 내린 곳은 용산역~ 예전에는 종종 이곳에 내려야 할 일이 있었는데... 음... 이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내리는 일이 없는 곳이 되었다. 뭐, 지금도 일부러라도 갈 수는 있긴 하지만~ㅋ 여기도 아마 용리단길이라고 부르게 되지 않았나? 너무 무슨무슨단길을 남발하는게 좀 그렇긴 하다만 상권부흥을 위해서는 필요하기도 하니까... 아무튼 이 근처는 아주 오래전부터 터줏대감처럼 자리릴 잡고 명성을 유지하는 곳도 의외로 많고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생기고 바로 고층 아파트가 생기면서 음식 상권이 예전에 비해서 부쩍 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저.. 2024.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