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안주1 충무로역 근처 장칼국수 강릉칼국수&보삼 충무로 - 칼칼한 국수가 생각나는 계절~ - 엄연하게 가을날씨로 바뀐 것 같다. 지난 주 초까지만 해도 살짝 덥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 주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선선하다 못 해 밤에는 춥다는 느낌마저 드는 것 같네 뭔가 가을이라는 날씨를 만끽할 틈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릴 것 같은 느낌... 암튼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해서 잠깐 점심 먹으러 나옴~ 도착한 곳은 충무로역~ 얼마 전에 나이키랩 2024를 할 때 겸사겸사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나중에 올 생각으로 한군데 더 찾아 놓은 곳이 있었다. 이제 대한극장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충무로는 한국영화의 메카라는 이름을 내려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예전에는 이 대로변에서 영화관련 행사도 종종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에도 가끔 얘기했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편리해.. 2024.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