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5 광나루 근처 평양냉면 진구정 - 여기도 숨겨진 동네 맛집이네~ 수육도 일품~ - 한강에서 운동 잘 하고 돌아가는 길에 점심먹고 가고 싶어서 전에 찾아놨던 곳이 딱 돌아가는 길목이라서 가봄~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하더라. 거짓말 안하고 구의역, 어린이대공원역 그리고 광나루역까지 다 거의 이 역들에 중앙에 위치한 곳~ 열심히 그리고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기 참 좋은 거리이긴한데... 아무튼 주차는 근처 어린이대공원 구의문쪽에 해도 되는데 여긴 이미 만차도 모자라서 들어가려고 줄지어 서 있어서 패스 바로 옆 건물 안쪽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 버스 정거장으론 여기 내리면 바로 앞이다~ 그래서 어디냐고? 근처에서는 평양냉면으로 꽤 유명한 진구정~ 평양냉면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른는 곳들이 있어서 그렇지 동네에서 묵묵하고 꾸준하게 사랑받는 평양냉면 가게들.. 2024. 10. 13. 수유역 근처 평양냉면 여러분평양냉면 - 로컬 맛집은 이런게 아닌가 싶다~ - 왜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지? 뭔가 먹을 생각을 하다보면 가까운 곳이 아닌 먼 곳부터 찾는 이상한 습관 때문에 가끔 가까운 곳이 있는 걸 인지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공휴일이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느긋하게 밖에 나갔다 옴 내리는 곳은 전철이 아닌 수유3동 우체국 정거장~ 오늘 이래저래 햇빛이 강하다고 하는데 밖에 나와보니 건조한 느낌이 팍팍 든다. 뭐, 그래도 흐린 것보다는 낫지만~ㅋ 수유리 먹자골목은 아직 취침 중... 간간히 영업을 하는 곳이 있긴한데 아마도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북적거리는 골목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역근처는 수도 없이 많이 가봤지만 여기는 아주 가끔 오게 되는 것 같다. 오늘 간 곳이 전철역이던 버스 정거장이던 거리.. 2024. 6. 6. 의정부 평양냉면 맛집 의정부 평양면옥 - 아마도 서울 유명 평양냉면의 뿌리? - 평양냉면, 아니 냉면을 일부러 찾아 먹는 편은 아니다. 얼마 전에 장충동에 갔다가 겸사겸사 필동면옥에 갔었는데 아마 그 때 먹었던 것이 처음 접하는 평양냉면이었다. 수돗물 같다, 아무 맛이 없다 심지어 걸레 빤 물이라는 말까지 오르내리는 거 보면서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개인적으론 아주 마음에 들었었다. 은은하게 입에 퍼지는 육향이 좋아서~ 아무튼 우연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 평양냉면을 하는 곳이 있어서 가봄 의정부 평양냉면은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 중간 쯤에 있어서 전철을 타고 가려다가 그냥 버스틀 타고감 버스는 의정부3동 주민센터입구에서 내리면 되고~ 내리자마자 건너편에 평양면옥 간판이 보임 2층짜리 단층건물로 되어 있고 주차장은 꽤 넉넉한 편이었는데 거의 11시쯤에 도착을 했었는데 내가 나올 때.. 2022. 7. 12. 필동 평양냉면 맛집 필동면옥 & 태극당 - 아디다스는 진짜... - 오늘 오전부터 아디다스와 1946년부터 변함없이 그 이름을 유지하고 빵을 만들고 있는 태극당의 콜라보 제품을 판매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태극당에 갔다 운동화를 오프로 직접 사보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두근~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렸다. 태극당은 동대입구역 2번 출고 바로 앞에 있어서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음 태극당 전면에 현수막도 크게 걸어놔서 은근히 기대~ 공지 내용 잘 기억해두길~ㅋㅋ 기존 내부에 아디다스와 태극당 콜라보 제품인 슈퍼스타를 전시해놓은 거라서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전시는 꽤 잘 해놨다. 인스타 공지보면 매일 100개씩 스페셜 쿠키를 증정한다고 하는데 사실 난 김빠져서 패스했음 그건 밑에서 얘기하고 오랜만에 보는 칠판에 아딜리셔스라는 문구와 함께 낙서아닌 낙서도 재밌고 개인.. 2022. 6. 16. 연남동 평양냉면 우주옥 - 여전히 평양냉면이 밋밋하다고 생각해? - 주말에 또 퇴근하면서 살짝 변화구 던져서 합정이 아닌 홍대역에서 내렸다~ㅋㅋ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여기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녁시간에는 혼자가기 애매하다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갔다오게 되었다. 낮은 점점 짧아져서 오후5시가 되기 전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응? 데자뷰인가? 왜 이렇게 이 장면이 익숙하지? 걸어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맞다! 예전에 연남동에 사진찍으러 갔던 적이 있어서 그래서 익숙한 길이었나보다 여기저기 이유도 없이 사진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 요즘은 주말에 잠자기도 바빠서 쉽지가 않네... 10여분 정도 걸어서 매장 앞에 도착했다. '우주옥' 평양냉면하면 뭔가 평소 생각하는 냉면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막상 먹어보면 '이게 뭐지?'라고.. 2021.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