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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3

2023년 12월 도쿄여행 첫번째 날 (1) 인천공항 & 하마마츠쵸 소테츠 프레사 인 하마마츠초 다이몬 - 여행의 시작 그리고 복습 - 4년만이다...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꽤 오랫동한 불편했던 시기였기에 마음은 항상 매년 12월에 도쿄에 가고 있었지만 여행한다는 자체가 좀 힘든 시기였다. 올해 초부터 12월에는 무조건 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오랜만이다보니 8일 정도 짧지 않는 기간으로 계획을 했다만 가보고 싶은 곳이 꽤 많아서 그런가 8일도 부족~ㅋㅋ 어쨌든 아는 동생이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좋은 일로 못 가게 되어서 다행이긴 하다만 지금까지 항상 혼자 여행을 하던 나에게도 꽤 괜찮은 변화가 아닐까 싶어서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내년으로 기약하기로 하고~ 새벽에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잠을 좀 잤어야 하는데 일이 늦게 끝난 터라 밤새고 버스 안에서 쪽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이유없는 여행의 설레임과 기대감이 피곤함을 눌러버리는 이 새.. 2023. 12. 9.
12월 도쿄여행 넷째날(2) - 하마마츠쵸 아오키 돈카츠 & 에비스 - 다음 날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라 짐정리를 미리 좀 해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호텔에서 짐정리를 하고 에비스 가기 전에 근처에 먹을만한 것이 있나 찾아봤는데 눈에 들어는 것이 하나 있었다. 돈카츠~ 이 근처에는 규카츠 모토무라도 있고 생각보다 찾아보면 괜찮은 곳이 많은 것 같더라. 아무튼 평점도 그렇고 사진들도 보면 보통 이상은 하는 가게 같아서 꼭 가보고 싶었다. 영업준비시간이 끝나는 오후5시에 맞춰서 호텔을 나갔다. 하늘은 벌써부터 어둑어둑~ 이미 대기하는 사람이 1명 있었고 뭘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특로스카츠 정식(特ロースかつ定食(300g), 2000엔)으로 주문 상로스카츠 정식(上ロースかつ定食(200g), 1500엔)이나 평일점심 한정인 로스카츠런치 정식(ロースかつ定食(170g), 1200엔)은 아마도.. 2019. 12. 28.
2013년 8월 도쿄여행 넷째날 (5) - 아사가야 타나바타 마츠리 - (1) 호텔로 와서 땀 좀 식히고 샤워도 하고 다시 나왔다. 하지만 역시나 더워서 그런지 다시 땀이 솔솔 흐르기 시작하더라... 시간이 시간인지라 하마마츠쵸에도 밤에 시작되고 있었다. 일단 배도 고프고 해서 다이몬 역 근처에 있는 마츠야로 갔다.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는 결국 가질 못했지만... 음... 언제나 여운을 남기면 다시 돌아오고 싶은게 여행 아닌가? 일단 갈비정식을 시켰다. 요시노야도 그렇고 마츠야도 그렇고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좀 있는 것 같다. 소스도 여러가지가 구비되어 있다. 자판기에서 구입한 티켓을 직원에게 주면 샐러드부터 먼저 나온다. 참깨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그리고 바로 나온 정식~ 음... 마츠야나 요시노야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 201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