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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3

2024년 도쿄여행 둘째날 (5) 아키하바라 & 마치 에큐트 칸다 만세바시 - 아직까지는 꿈의 나라 그리고 가볍게 맥주 한잔~ - 시모키타자와에서 또 잘 먹고 아키하바로 넘어왔다. 인스타360 배터리랑 충전허브도 구입하고 괜찮은 피규어가 좀 있나 싶어서~   남쪽 전기상점 입구로 나온다. 아키하바라에 자주 오는 사람들은 아마도 항상 여기부터 시작하지 않나 싶은데 예전만큼의 느낌은 없지만 라디오 회관도 다시 오픈을 했었고 이 길목에서도 그럭저럭 볼거리가 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하지만 예전처럼 개인점포들이 있어서 점포들마다 특색이 달라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구입하고 싶었던 마크로스 시리즈들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불편한 시기가 장기화되면서 아키하바라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었다. 여전히 건재한 점포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점포들이 줄어들어서 예전만큼의 재미가 없는 건 사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2024. 12. 25.
2024년 도쿄여행 첫째날 (3) 시부야 기린시티 &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 혼술도 좀 하고 벚꽃 조명도 즐겨보고~ - 원래 계확대로라면 시오도메 카렛타 일루미네이션을 보려고 했는데 이제 더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기왕 시부야에 온 거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고 싶어서 시부야 스크램블까지 내려옴   1층은 일반적인 샵이지만 그 위로는 까페다. 그래서 가볍게 디저트나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좋고 건너편 스타벅스만큼은 아니지만  스크램블 사진이나 영상찍기에도 괜찮은 곳         도젠자카 방향으로 올라간다~         여기도 간간히 예쁜 조명이 보이는데 이게 은근히 지나가는 차들이랑 어우러지면 참 예쁜 것 같음         비단 내가 가려는 곳 뿐만 아니라 이 근방에는 괜찮은 맛집들이 많다. 결국 세번째 날인 일요일 저녁에 이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론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음~ㅋ         올라가다가 오른쪽.. 2024. 12. 21.
미아삼거리역 석쇠불고기 강북끝집 - 몇 년 만에 가본건지 - 일기예보는 무슨 전날 하늘보고 예보를 하는 건지 운동할까해서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소나기 온다고 해서 느긋하게 일어났더니만 이게 왠걸... 오랜만에 풍경사진찍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더라. 주말에 특별히 할게 없으면 멀지 않은 곳에 혼자서 갈 수 있는 음식점이나 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좀 찾아봤는데 미아삼거리역에 석쇠불고기하는 가게가 있어서 가봤다. 김포쪽에도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예전부터 하던 곳이라서 이곳으로 가봄 물론 김포쪽에 있었다면 갈 생각을 안 했겠지~ㅋㅋ 미아삼거리역에서 내려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학교다니면서 출근하면서 수없이 지나치던 곳인데 막상 이곳에서 뭔가를 한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주 오래 전에 리복이나 아디다스 매장이 있어서 사고 싶은 ..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