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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내일부터 연휴인 것도 있고 오후에 한가한 것 같아서 삼청동에 잠깐 갔다왔다. 삼청동이야 사진찍으러 자주 갔던 곳이라서 딱히 뭘 찍겠다라는 것은 없었는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는 한번 가보고 싶어서~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 뭔가 싶었는데 골목길 여행 자전거 음...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겠네. 여행으로 구석구석 생소한 길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테니 삼청동의 매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거 그래서인지 매번 와도 질리지는 않아서 좋은 듯~ 먹쉬돈나가 이쪽에 생긴 걸 이제야 안 것을 보니 꽤나 여기를 안왔나보다 점심을 먹지 않고 와서 일단 '라면 땡기는 날'에서 해결하기로~ 메뉴야 예전에도 그랬듯이 짬뽕라면~ 뚝배기에 나오는 것도 독특하고.. 2015. 9. 25.
사랑하라 대한민국 전시회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춥다. 슬슬 가을이 오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언제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추워질 것 같기도 하고... 우연히 구 서울역 역사에서 전시회가 있다는 걸 봤다. 잠깐이나마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회라서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갔다왔다. 솔직히 요즘은 어딜 가지 못하니 서울역이 이렇게 된 건 얼마 전에 알았다. 전시는 무료이고 티켓을 끊어주는데 옛날 기차 티켓을 끊어주더라. 팜플렛은 한번쯤 피식 웃을 수 있는 탐구생활... 아득하다... 집에서도 사용했었던 벽걸이 시계, 태엽을 열심히 돌려줘야 해서 항상 내가 돌렸던 기억이 난다. 최근에 잠깐 유행했던 불량식품이 이 때는 주된 간식이었다. 놀이문화 역시 종이로 하는 것이 많았고 이제는 보기드문 영화포스터도 동네 구석에 이렇게 항상.. 2015. 9. 13.
가끔은 일탈~ 아마 요즘 한창 휴가철이지?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이래저래 할 것이 많아서 여름휴가는 가을쯤으로 미루고 있고 요즈음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생각해보면 여름에 일본여행갔을 때 그 푹푹 찌던 더위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그래서 좀 몸이 늘어지나 싶을 때에 경현이형이 한번 보자고 해서 겨우 시간 맞춰서 만났다. 만나면 항상 가는 곳이 정해져 있지만 이 날은 왠지 불판 앞에 앉기 싫었는데 일단 고깃집으로... 투박하게 나오는 미역국이지만 맛은 좋다. 평소에는 옥수수 샐러드 그다지 먹는 편이 아닌데 밖에만 나오면 이상하게 땡긴다 두툼한 불판에 불 올리고 오랜만에 만난 항정살 올리고~ 날이 더우니 맥주부터~ 결국 소주와 섞어 마셔서 집에 갈 때 좀 힘들었지만~ㅋㅋ 대단한 반찬들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고기와 먹.. 2015. 8. 5.
3월 도쿄여행 첫째날 보통 여행하고 돌아가면 여행사진을 올리는 편인데 작년에 맥북도 샀고 잘 포스팅이 되는지 확인도 할 겸 여행 중에 사진 올려본다~ 토요일까지 일하느랴 조금 늦게 들어가서 짐정리하고 항상 늦게자는 터라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일어나서 공항 도착~! 미리 웹체크인이 되지 않아서 공항가서 했는데 좌석이 바뀌었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수속하고 게이트에서 줄곧 기다림... 이번에는 좀 큰 녀석을 타게 되었다. 언제나 기다리는 건 지루하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한가한 느낌도 있었고 일단 좌석확인하고 탔는데...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왔더니만 비즈니스급 자리로 변경~ 이거 왠일이래... 좌석 우측에도 수납공간이 있어서 카메라 가방을 넣으려고 했는데 안 들어감~ㅡ,.ㅡa 그래서 윗쪽에 넣어놓고 .. 2015. 3. 24.
소니 HVL-F32M 플래쉬 A7S 사용하면서 내장 플래쉬가 없어서 좀 아쉬운 점이 있었다. 고감도에서도 화질이 괜찮은 편이라서 플래쉬를 사용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고 없고 차이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리뷰라도 좀 찾아보려 했는데... 도통 보이지 않더라.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아무튼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했다. 소니 카메라 박스들이야 단촐한 건 이제 익숙하고 HVL-F32M 디자인 또한 단촐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밋밋해 보이기도 하고 외부 디자인은 그냥 깔끔하다. 군더기없이 배터리는 AA사이즈 2개를 사용 버튼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LCD 패널로 보여주는 정보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바운스 각도를 표시해준 건 고마운데... 바운스할 때 생각보다 부드럽게 올라가지 않고 양쪽에 버.. 2015. 3. 7.
대학로 벽화 원래 일요일에 좀 여유롭게 갔다오려고 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오늘 잠깐 갔다왔다. 새로 산 A7s 테스트도 좀 해보고 FY G3 Ultra 짐벌도 좀 사용해보고... 그런데 두개를 같이 사용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 나중에 여행갈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고민이다. 카메라야 스트랩이 있으니 걱정없는데 짐벌은 항상 손에 들고 있어야 해서 불편하다. 아무튼 오랜만에 셔터 좀 눌러보니 기분은 좋더라. 동영상은 당분간 이렇게 찍어야 할 듯~ 확실히 가벼워서 그런지 흔들림이 좀 많다. DSLR용 짐벌을 다시 사야하나.. 2014. 10. 1.
소니 미러레스 풀프레임 A7 시리즈용 L플레이트 LP-A7 딱히 L 플레이트가 필요했던 건 아닌데 스테디캠 슬레드 와일드 캣에 사용하려다 보니 전부터 사용했던 모도포켓 수평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항상 중심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겸사겸사 삼각대 사용할 때 같이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말 그대로 'L'자 모양의 플레이트이다. 삼각대 사용시 가로,세로로 사진찍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옆면은 이렇고~ 아래쪽에 볼트가 있어서 세로 플레이트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단 A7S에 장착~! 가격이 싸서 유격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흔들림없이 딱 맞는다. 사실 A7S용은 아니지만 A7, A7R 모두 바디 외형은 같아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L 플레이트 사용시 단점은 카메라 바디의 여러 곳의 커버를 열 수 없는.. 2014. 9. 30.
디그니스 소니 미러레스 A7 시리즈 노도 넥스트랩 요즘은 도통 어딜 갈 수가 없으니 맨날 이런 사진만 올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카메라 스트랩은 헤링본 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마에스트로 스네이크 스킨 시리즈들 줄곧 써와서 전에 하나 더 구매했었던 것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스트랩 폭이 맞지 않아서 그냥 두고 다른 것을 좀 찾아보고 있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디그니스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A7S에 맞는 스트랩 중에 노도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가죽 스트랩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는 않았고~ DSLR용이라기 보다는 미러레스급 스트랩이라서 그런지 박스도 상당히 작더라.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고~ 안에는 스트랩과 가죽에 대한 설명서 그리고 디그니스 정품 보증서가 들어 있다. 가죽재질은 미네르바 복스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떤 건지는 .. 2014. 9. 13.
소니 A7S & FE SEL2470Z 9월부터 혼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틀은 잘 버티고 있다. 정신없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몰랐는데 주문했던 소니 A7S와 SEL2470Z가 내 손에 놓여져 있더라~ㅋㅋ 전에 사용하던 NEX-6도 정말 좋은 바디인데 왠지 모르게 미러레스 풀프레임이라는 명칭에 호기심도 있었고 최근 동영상에도 관심이 생기다보니 4K를 지원하는 바디에 고감도까지 지원하는 바디라면 괜찮겠다 싶었다. 뭐 당분간은 쓸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간간히 만져보면서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박스는 이렇다. 원래 NEX 시리즈 렌즈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풀프레임이라고 기존 렌즈는 크롭용이라서 어쩔 수 없이 싹~ 다 넘겨버리고 덜렁 구매를 해버렸다. 덕분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NEX-7 박스는 그렇게 고급스러웠던 것 같은데 명..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