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SLR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이 기본이 되면서
일반 유저들도 좀 더 고급스러운 영상을 찍기 위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필요로 하는 추세이다.
이번 P&I에서도 작년보다 동영상 관련 악세사리들이 많이 보인 것을 보면 수긍이 간다.
흡사 클로버 필드를 방불케 하는 핸드헬드 기법처럼 정신을 휘젓는 영상보다는
아무래도 부드러운 영상이 좀 더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알아봤는데
아마추어용 치고는 가격들이 쉽게 구입할만큼 만만치는 않다.
아마추어용 스테디 캠으로 대표적인 멀린 스테디 캠은 600달러가 넘는 녀석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 괜찮다 싶은 것들은 가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우연히 적당한 가격의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긴 했는데 테스테 영상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비슷한 제품들 테스트 영상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집어왔다~ㅋ
기본 프레임에 손잡이. 무게추, 카메라 고정용 볼트가 전부다.
하단의 무게추 부분은 무게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해놨고...
일단 크기나 제품 완성도에 있어서 DSLR에 사용하는 건 좀 무리이지만
컴팩트 카메라나 미러레스 혹은 가벼운 보급기 DSLR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
아직 필드에서 사용해보질 않아서 어떤지는 찍어봐야 알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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