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오클리 레이다~

여차저차해서 동생내외가 선물해준 오클리 레이다~

스폰받았던 UVEX 선글라스도 여전히 잘 쓰고 있긴한데 새로 필요한 거 같아서 생각하던 중에

제수쒸 덕분에 받았다~ㅋ

한참 인라인이 붐을 이룰 때에는 오클리 M프레임이 굉장히 유행이었다.

글래스 컬러도 화려하고 뭔가 날렵한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꽤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레이다 시리즈가 나오면서 요즘엔 꽤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일단 폴리쉬드 화이트&레드에 레드이리듐 제품~

원래 흰색 계열 프레임을 즐기는 편은 아니고 레드계열 렌즈는 더더욱 즐기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Sine 헬멧에 맞추다 보니 어쩔 수가 없었다.

막상 받아보니 강렬한 색상이긴 하지만 거부감은 없다.

최근 오클리 제품들은 스트레이트, 인터핏, 아시안 핏 세가지로 나오는데 스트레이트 핏은 두상에 어지간히 작은 사람 아니면

어림도 없고 아시안 핏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3가지 렌즈는 차이가 없고 테부분의 폭이 좁냐 넓냐 그 차이 되시겠다.

레드이리듐렌즈는 단색이 아닌 각도에 따라 색이 살짝살짝 변한다. 이거 은근히 매력있다~ㅋ

이미 사용하고 있는 MET사의 Sine Thesis 헬멧~ 스타리디바리우스 199의 후속작 정도 되는데

199는 국내에서 거의 40만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고 SIne은 현재 국내에 판매되지는 않는 거 같다.

헬멧 자체는 199급이긴 하지만 가격은 꽤 싸게 구입~ 이리저리 발품팔은 노력~ㅋㅋ

암튼 동생녀석과 제수쒸 덕분에 눈이 호강하게 생겼다~ 잘 쓰겠심~!!!

조만간 인증샷 보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