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집어왔다~ㅋ
무한도전 달력도 횟수로 벌써 3년이나 됐네...
솔직히 처음에는 그저 프로그램을 위한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는데
수익금으로 매년 좋은 일에 쓰는 걸 보니 나한텐 이래저래 좋은 거 같아서 항상 집어온다~ㅋ
솔직히 처음엔 멤버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사진자체의 퀄리티는 좀 아니다라고 생각되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본격적으로 프로작가들이 참여하면서 사진 퀄리티가 엄청나게 급상승했다.
매번 본방을 본 건 아니지만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어떻게 찍는지고 참 궁금했고...
암튼 예능프로그램... 아니 TV를 잘 안 보는 스타일이 되어버렸지만 시간이 되면 꼭 챙겨보게 되는 무한도전~
달력 외에도 기간한정식으로 멤버 브릭 피규어도 판매하는 거 같던데...
요즘 여유가 없어서~ㅋㅋ 아쉽지만 패스~
기본 포장은 작년과 틀린 건 없다~
오~ 필름을 하나 덧대어 놨다~ㅎㅎ
각 월별 1등한 사진들~
이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들 위주로 몇장 더 찍어봤다~
역광사진이라는게 참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사진인데 달력보면서 그런 느낌을 더 잘 알게 해준 형돈이 사진~ㅋ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ㅋㅋㅋ 노홍철의 쥐약은 번데기 발음~ㅋㅋㅋ
노홍철의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꽤나 터프한 사진도 참 맘에 들더라는~
1년 동안 참 말많은 바보형이긴 했지만 연기하나는 꽤 잘 하더라는~
숲속을 샅샅이~ㅋㅋㅋ 노홍철 아주 죽이는구나 그냥~ㅋ
3년동안 무한도전 달력도 엄청나게 퀄리티가 좋아졌다. 물론 값도 조금 오르긴했지만
나름 좋은 일에 쓰인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집어올 생각~
역시 50mm F1.2L의 얕은 심도는 이런 재미가 있어서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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