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긴한데...
보호용으로는 다소 아쉬운 것 같아서 아이폰 케이스를 살 때 같이 주문했다.
물론 괜찮은 하드쉘 케이스들이 많았는데 사이즈가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1:1 사이즈라서 가죽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물론 국내에서도 팔고 있지만 조금 싸서 겸사겸사 구매했다.
컬러는 4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무난한 색으로 주문했다.
파우치이기 때문에 어깨끈은 없고 꽤 심플해보인다.
앞쪽에는 손잡이가 포켓 안에 들어가 있고 포켓은 케이블 수납용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난 그냥 아이패드 미니만 넣을 생각으로 샀으니 패스~
손잡이를 빼면 이렇다. 거추장스러우면 다시 집어넣으면 그만~
네오프렌 재질이라서 좀 소프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쪽의 아이패드 미니를 보호하기 위한 엠보싱 패드가 꽤 단단해서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더라.
케이스가 있는 관계로 이렇게 사용할 일은 없지만 간이 스탠드로써도 충분히 가능하다.
구매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케이스와 같이 넣을 파우치들은 보통 11인치급 파우치들이니 쓸데없이 공간낭비가 많고
좀 더 딱딱한 하드 케이스들은 정사이즈에 맞춰 나온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끼운 아이패드 미니는 넣을 수가 없고
이 두가지를 잘 고려한 제품이 엑스도리아 파우치 아닌가 싶다.
아이패드 미니를 넣고도 약간의 공간이 있을 정도여서 딱 좋다.
케이스를 끼우고 파우치까지 사용할 사람들은 이 파우치가 적당하다 싶다. 액정나가서 고생하는 것보다야 이렇게 보호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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