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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패치웍스 Alloy X Wood 사쿠라 리미트 에디션 아이폰4/4S 케이스

by 분홍거미 2013. 3. 15.

설날 때 일본 갔을 때 한국어 가르쳐 주고 있는 친구 아이폰 케이스가 깨져 있는 걸 보고 곧 생일이고 해서 하나 샀다.

 

일단 유명한 것 같으면서도 묵묵히 팔리고 있는 패치웍스 얼로이 엑스 우드 케이스다.

 

봄이 오면 벚꽃도 필테고 일본 친구다보니 사쿠라 에디션이 어울릴 것 같아서~^^

 

 

 

 

 

 

 

패치웍스 얼로이 엑스 우드 시리즈들은 단순히 사용함으로써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케이스 오픈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다. 박스는 나무재질로 만들어서 그런지 고급스럽고 꼼꼼하게 제품들을 배치 해놓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어찌보면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겉의 택을 떼어내면 이렇다. 덜렁 박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음각으로 제품 로고도 새겨 놓았다.

 

 

 

 

 

 

 

 

 

 

 

 

 

 

 

 

 

 

케이스를 열면 설명서 한장과 뚜껑 부분에 전면, 후면 스킨과 필름 그리고 케이스와 작은 상자가 하나 들어 있다.

 

 

 

 

 

 

 

 

 

먼저 뚜껑부분의 스킨부터 봤다.

 

 

 

 

 

 

 

 

 

스킨은 체리우드 나무를 얇게 잘라내어서 만들었다. 탄성이 어느 정도 좋은지 모르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붙였다가는 부러질 것 같은 정도로 얇다.

 

 

 

 

 

 

 

 

 

후면 스킨에는 체리우드 위에 스왈로브스키에서 제작한 라이트 피치 컬러의 크리스탈이 붙어 있다.

 

 

 

 

 

 

 

 

 

하단부에는 케이스와 작은 상자가 있다.

 

 

 

 

 

 

 

 

 

작은 상자 안에는 시리얼넘버, 여분의 볼트와 드라이버, 융이 들어 있다.

 

 

 

 

 

 

 

 

 

 

케이스는 핑크색이다. 남자라면 핑크... 아니다~

 

 

 

 

 

 

 

 

 

과하지 않은 옅은 핑크색에 옆면에 붙어 있는 체리우드 스킨 역시 잘 어울린다.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두께가 조금 얇은 편이지만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해보인다.

 

또한 각 모서리 부분에는 테이핑이 되어 있어서 아이폰에 생길 수 있는 흠집 또한 없앨 수 있게 해놨다.

 

 

 

 

 

 

 

 

 

200개 한정 중에 하나라는 뜻인지 200개 한정 중에 첫번째라는 뜻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후자로 생각하고 싶다.

 

 

 

 

 

 

 

 

 

유심칩을 빼낼 수 있게 같은 위치에 홀을 만들어놨다.

 

 

 

 

 

 

 

 

 

상단부분은 그냥 홀을 만들어서 아이폰 버튼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놨다.

 

전부터 유심히 살펴보던 케이스였는데 아무래도 나와는 취향이 맞지 않아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메탈케이스 무게감에 다소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해외 사이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만큼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고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어차피 메탈케이스의 선두주자는 엘레먼트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같은 계열의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 패치웍스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아이폰5에 주력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게다가 국산제품 아닌가?

 

국산 제품 중에서도 이름을 떨칠만한 회사 하나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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