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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피케이스 아이폰 4/4s 하드케이스

by 분홍거미 2012. 2. 21.

여전히 눈독들이고 있는 메탈케이스가 있긴한데...

지금 쓰고 있는 베이퍼 콤프에도 애착이 가고 해서 뭐 좀 독특한 거 없나 좀 찾아보다가

특이한 케이스는 아닌데 유난히 그림들이 눈에 들어오는 사이트가 있어서 그 중에 맘에 드는 것 하나 집어왔다.

대충 역량있는 신인작가들의 표현의 장이 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기도 하고

수익금에 일부는기부도 한다고 하니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흔히들 찍어내는 그림도 아니고 나름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그림들이니

그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일단 받았으니 좀 찍어봤다.

박스는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잘 포장되어 있다.


간단히 장착하는 방법과 에피케이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의 간단한 소개지, 본체

그리고 홈버튼 스티커 3개가 들어있다.


홈버튼 역시 작가들의 그림으로 프린팅 되어 있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든 것들 중에 유난히 Dric이라는 작가의 그림과 색감이 맘에 들어서 집어왔다.


각각의 그림에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내가 집어온 건 'Love confession'

두손에 꽉 쥐고 있는 붉은 하트, 당신에게 주고 싶은 나의 순수한 나의 마음이라고 적혀있다.

내가 쓰기에는 좀 그런가? ㅋ



안쪽은 심플하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뭔가 부드럽게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스크레치가 나진 않을 것 같다.



바깥쪽 그림이 있는 부분에 비해 좀 저렴한 느낌이 나는 건 좀 아쉽~ㅋ


그림도 쉽게 스크래치가 생기진 않을 것 같다.

암튼 성능면에서는 보통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의미를 담고 있는 케이스 같아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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