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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삼횟집으로~ 그리고 NEX-6 간단하게 테스트~!

by 분홍거미 2013. 9. 14.

오랜만에 삼삼횟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이촌동으로 갔다.

 

 요즘 NEX-6 테트스를 해볼 시간이 거의 없어서 겸사겸사 들고 갔다왔다.

 

 

 

 

 

 

 

전에 포스팅한 것이 있으니 일단 NEX-6 사용해본 느낌 위주로~

 

일단 오늘은 감도 별 느낌이 어떤지 어느 정도까지 웹용으로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고 싶었고

 

어두운 환경에서 포커싱이나 내장플래쉬를 사용할 수 있는 정도를 알아보고 싶었다. 

 

 

 

 

 

 

 

 

 

 

 

 

 

 

 

 

 

 

 

 

 

 

 

 

 

 

 

 

 

 

 

 

 

 

 

 

 

 

 

 

 

 

 

 

 

 

 

 

 

 

 

 

 

 

 

 

 

 

 

 

 

 

 

 

 

 

 

 

 

 

 

 

 

전부 감도 ISO 800으로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약간 노출을 보정한 것들인데

 

AF도 꽤 빠르게 잡는 편이고 다중초점 모드로 해놓아서 그런지 가끔은 의도하지 않은 곳에 초점을 잡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그건 초점 모드를 바꾸면 상관없으니 큰 문제가 아니긴한데... 렌즈의 화질은 기존의 18-55에 비해 화질이 월등히 좋아졌다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NEX-6은 뷰파인더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16-50의 듀얼 줌인 기능은 좋은 것 같다.

 

기계식 줌인보다는 다소 밋밋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빛이 있다면 ISO 1600이나 3200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3200부터는 화질저하나 노이즈가 보이기 시작한다.

 

 

 

 

 

 

 

 

 

 

ISO 3200 사진~

 

 

 

 

 

 

 

 

 

웹용으론 다소 애매한 경계선이긴한데 ISO 6400까지는 플래쉬나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괜찮을 듯~

 

 

 

 

 

 

 

 

 

ISO 25600 사진

 

ISO 12800도 마찬가지로 거의 기록하는 수준에 만족해야하지 않나 싶다.

 

노이즈 리덕션은 표준모드로 했는데 나중에 다른 모드도 사용해볼 생각이지만 크게 기대할만큼은 아닌 듯 싶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NEX-5에 비하면 확실히 같은 감도에서 많이 좋아졌다.

 

 

 

 

 

 

 

 

 

새로 장착된 멀티 핫슈로 인해 아직은 악세사리들이 많지 않지만

 

내장플래쉬를 90도 정도는 바운스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인 높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다소 높은 천장으로 된 실내라면 스트로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직광으론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바운스는 광량이 부족하니 뭐...

 

아무튼 고감도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광량확보와 화질 사이에서 어느 정도 마지노선을 잘 조절하면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전부 테스트할 생각은 아니고 내가 사용할 상황을 봐가면서 종종 찍어볼 생각인데

 

일단 밤이나 광량이 부족한 실내 등에서도 무난하다고 느꼈다.

 

확실히 하나 느낀 건은 번들렌즈로는 조금 한계가 있지 않나 싶어서 줌렌즈 하나 여유가 될 때 사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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