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골목까지 구석구석 찾아가봤다.
벽화로 그려져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더라.
어렸을 때 누군가의 편지를 기다리며 우체통을 뒤적이던 기억이 나서...
아마 낙산공원하면 이 계단이 제일 유명할 듯~
사람들도 많고 간간이 일본어도 들리고~^^
여기는 야경 궤적찍을 때 많이들 찍는 곳인데 명절 때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더라.
다시 대학로 쪽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벽화
꽤나 공들여서 그린 작품들 갔다. 한쪽 벽 전부를 이렇게 그려놨으니~
해가 질 무렵에 빛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줘서 좋다.
뭔가를 생각하는 이 그림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고~
한쪽 벽이 전부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신경 쓸 일도 부쩍 늘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크게 한숨 내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옛날에 비해서 낙서가 너무 많아졌다. 여기 뿐만 아니라 가끔 일본 여행을 갈 때도 한국어로 '만지지 마시오'라고 써 있는 것 보면 참...
추잡하게 낙서 좀 하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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