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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나이키 Shox BB4 QS 토론토 랩터

by 분홍거미 2019. 9. 11.

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음... 이제 여름의 끝자락인가? 슬슬 선선해지고 쌀쌀해지고 추워질 일만 남았다.

 

얼마 전에 샥스 BB4 토론토 랩터를 발매한다고 했을 때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오리지널 컬러도 발매한다고 하길래

 

좀 고민하고 그냥 토론토 랩터 컬러로 구입했다.

 

오리지널 컬러는 진작에 실컷 신어봤으니 아마도 빈스카터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것 같아서 구입 

 

 

 

 

 

박스는 별 다른 것 없다.

 

 

 

 

 

 

 

 

 

 

 

처음 박스을 열고 봤을 때에 느낌은 '어디서 본 컬러 조합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샥스 VC4 토론토 랩터 컬러 조합인 것 같더라.

 

빈스 카터가 신었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컬러 밸런스는 좋은 것 같다.

 

좀 아쉬운 건 발등 부분은 퍼플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기존의 샥스 BB4와 다른 건 없다. 그냥 시간만 흘렀을 뿐이지...

 

 

 

 

 

 

 

 

 

 

앞부분에는 알파 프로젝트 디자인이 들어가있고

 

 

 

 

 

 

 

 

 

 

예전에는 앞부분에 줌에어가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박스에 아무 설명이 없어서

 

들어갔는지 뺐는지 알 수가 없네...

 

 

 

 

 

 

 

 

 


옆에도 알파 프로젝트~

 

 

 

 

 

 

 

 

 

 

빈스 카터가 신었던 BB4는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 부분이 변경되었더라.

 

기왕이면 똑같이 해서 발매해주지....

 

랩터라는 명칭답게 가죽에 주름을 넣어서 마치 랩터 가죽처럼 보이게 해놓은 건 오리지널과 다른 느낌

 

 

 

 

 

 

 

 

 

 

뒷축에 나이키 스위쉬도 레드 컬러는 뺌...

 

 

 

 

 

 

 

 

 

 

지금 보니 아웃솔에도 알파 프로젝트... 많이도 넣었다~ㅋ

 

 

 

 

 

 

 

 

 


특별히 엄청나게 기능이 좋다라고 느끼기 힘든 샥스 컬럼이지만

 

디자인만으로 본다면 충분히 눈길을 끈다. 이 매력에 샥스를 좋아했던 것 같고

 

 

 

 

 

 

 

 

 

 

오리지널에 없던 발등부분에 포인트도 들어갔다.

 

이건 VC4와 동일

 

 

 

 

 

 

 

 

 

 

깔창에는 특별히 다른 건 없고

 

 

 

 

 

 

 

 

 

 

 

 

 

 

 

 

 

 

 

 

확실히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포스팅을 아무리 찾아봐도 죄다 판매글에 유튜브에서 조차도 리뷰 영상들이 거의 없다. 달랑 하나...

 

음... 오리지널 컬러릴 기다리고 있어서인지 아님 진짜 생각만큼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네...

 

 

 

 

 

 

 

 

 

 

기억을 더듬어보면 뒷축이 생각보다 높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반대~

 

Shox R4 만큼은 아니더라도 신어보니 두툼한 뒷축이다. 생각보다 신는게 폼포짓만큼 타이트하고

 

새로운 신발의 구입이긴 하지만 왠지 추억을 신는 그런 느낌을 주는 신발이다.

 

아마 나에게도 샥스 시리즈는 이게 마지막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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