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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소니 ECM-B1M 마이크

by 분홍거미 2019. 12. 16.

비단 나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이크도 필수적인 악세사리가 되었다.


예전에는 카메라 마이크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니에서 샷건타입에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이크가 나와서 유튜브에서 리뷰들 좀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이제는 마이크도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네...


아무튼 지금 사용하고 있는 Zoom H1N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ECM-XYST1M과도 비교해볼 생각






찾아보면 알겠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3만엔 초반대이고 국내에서는 40만원 전후반이니...


뭐... 그래도 사용해보고 싶으면 어쩔 수 없지











소니 마이크 라인업 중에서는 저가가 아닌 건 분명한데... 내용물은 좀 횡하다


본체, 파우치, 데드캣 그리고 보증서 및 설명서가 전부


파우치의 경우는 좀 하드한 케이스를 넣어줘도 괜찮았을텐데 좀 그렇네











일단 내가 사용할 카메라는 A6300


ECM-B1M은 아날로그 모드와 디지털 모드를 둘 다 지원하지만 현재로서는 디지털 모드를 지원하는 바디가 2개 밖에 없다.



https://support.d-imaging.sony.co.jp/www/cscs/accessories/compatibility.php?area=gb&lang=ko&mdl=ECM-B1M&cat=3&loc=ko_KR



디지털 모드를 지원하는 바디나 아날로그 지원하는 바디는 참고하면 좋을 듯~



뭐, ECM-XYST1M도 디지털 모드가 없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은 디지털 모드는 지원하지 않겠지만 핫슈는 동일한데 차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주면 좋겠는데.... 모르겠네 해줄지










샷건 타입이지만 굉장히 컴팩트하다.











ECM-XSTY1M과 비교를 해봐도 과하게 크다는 느낌도 없고 무게도 묵직한 느낌이 없어서


짐벌을 사용할 때에도 무게중심 맞추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































카메라에 장착했을 때에도 크기에 대한 부담음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여러개의 수음부가 일렬로 정렬되어 있어서 3가지의 지향성 모드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뒷면에 컨트롤할 버튼이나 다이얼은 좀 있는 편이지만 어렵지 않을 것 같고


한번에 3가지 타입의 지향성 모드를 지원한다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로우컷이나 노이즈 켄슬링도 리뷰들을 보면 평이 좋다. 일단 나도 실외에서 한번 비교해보면서 사용해볼 생각이고











데드캣을 장착하면 이렇고


거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스펀지 타입도 하나 더 넣어주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ECM-XYST1M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 핫슈가 맞지 않아도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고 로우컷까지는 되니까


지향성은 2가지 모드에 컴팩트하고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이니 덜 부담되고


아무튼 기왕 구입한 거 알차게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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